5월13일 취재는 보수동 책방 골목과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을 취재하였다.
이번에는 두곳을 취재 하였는데 먼저 보수동 책방 골목에있는 충남서점이라는 곳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보수동 책방 골목의 유래에 대해서 질문했을때, 손정희라는 분이 전쟁통에서 피란 오셨을때 미군들의 잡지나 책을 보고 팔아 보니까 잘 팔렸는데 그때부터 너도나도 할것 없이 책을 팔아서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셨다.
그다음은 지금까지 서점을 하고 계시는 소감에 대해서 질문 하였다.
자신과 책이 잘 맞고 보수동은 책을 싸게 파는것도 있지만 지금은 못 구하는 책을 찾을수 있다해서 보수동은 헌 책의 보물섬이라고 생각 하고 그래서 책을 파시는게 즐겁다고 하셨다.
또, 우리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책은 권정생 작가님의 몽실언니를 읽어보라고 하셨다.
인터뷰를 끝내고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 왔다.
현재 본관은 공사중이었고 이번년도 안에 공사는 마무리 된다고 하였다.
역사관에서 하은지 해설사 분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다.
역사관 건물은 100년 정도 된 건물로 일본 사람들이 조선의 곡물등을 수탈하려고 만든 건물이다.
이런곳은 부산 말고도 대전, 목포 등 여러 곳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일제강점기때의 이름은 동양척식주식회사 였다.
또 해방 이후에는 미국의 소유가 되어 미군들이 숙소로 쓰거나 자신들의 문화를 알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다시 한국의 소유로 현재 부산광역시 소속이다.
또 우리 기자단이 간 날에는 장강명 작가님의 강의도 하고 있었다.
역사관은 그때 시대의 자세한 설명과 여러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다.
아이들의 위한 곳도 마련되어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와도 좋을것 같다. 이번 취재도 좋은 취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