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푸르지오 아파트 입구 자전거 수리차량(이동식)에서 겪은 일을 몇자 적어 봅니다
지난주에 진장동 롯데마트 앞 삼천리 대리점에서 산 아이들 자전거에 공기가 없어 푸르지오 앞
이동식 자전거 수리점에 가서 빵구가 났는지 확인하고 공기를 다시 넣어려고 갔는데
주인 아저씨 다짜 고자 빵구 확인도 하지 않고 자전거를 거꾸로 세우고는 자전거 타이어 튜브를
새제품으로 끼우고는 빵구 나서 못쓴다고 하는 겁니다
빵구 때우는데는 5000원이고 튜브 교환하는 데는 8000원인데 튜브 그냥 교환하는 것이 낫다고 하면서
작업부터 먼저 다 해놓고 돈을 청후 하길래.. 아저씨 튜브 빵구난 것을 확인도 하지 않고 어떻게 아시냐고?
자전거 산지 1주일밖에 안된건데 교환된 튜브 빵구 유무 확인을 요청하니 마지못해 공기을 넣어 보고는 빵구난 곳을 차지 못하고는
실빵구가 나서 잘 확인이 안된다면서..그냥 다시 공기를 제거하고는 못쓰는 튜브라며 비용 청구를 하는 겁니다
제가 확인할때는 분명히 이상이 없는 제품 같아 보여서 문제 튜브를 가지고 자전거를 판매한 지점에 가서
튜브 이상 여부를 확인하니 아주 정상 제품 이였습니다
튜브에 바람을 넣어 가지고 돌아와서 자전거 수리 아저씨께 따지니 아저씨 왈 " 정상이면 가지고 있다가 다음에 사용하면
되지 않는냐면서 오히려 화를 내는 것입니다" 너무 어의가 없어 .... 나이드신분께 몇 푼 안되는 돈 가지고 소리 되어
싸우기도 그래서 그냥 참고 돌아 왔는데 너무나 얄팍한 상술에 입주민 여러분들 속지 마시라고 몇자 적어 봤습니다
#주의할점#
1.자전거 수리는 가능한한 고정 수리점에서 수리할것(가게를 가지고 판매 수리하는집이 책임감이 있고 장기적
고객 확보를 위해 정직하게 함)
2.타이어 공기압이 없을 경우에는 필히 공기 재주입후 빵구 여부 확인 이후 수리 요구할 것
- 이동식 차량에 맡기면 그냥 튜브 갈아 치우고 돈 청구함.
첫댓글 헐 저도 똑같은 경우를 당했네요 ㅜㅜ 튜브 연결구 1000원짜리한개만 끼우면 되는걸 가지고 8000 원씩이나 주고
저도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좀 안다고 했는데 순간적으로 ......ㅋㅋ
맞습니다. 접근성때문에 한번 이용을 해봤는데, 수리비도 판매점보다 더 비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