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생입니다.
저의 첫컴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사용했던 삼성의 SPC-1500이네요.
게임한판 하려면, 카세트테잎의 그 기나긴 로딩을 거쳐야 했던...
그 뒤로는 하이텔 단말기(모니터와 키보드 일체형) 임대해서 조금 가지고 놀고,
그 뒤에 샀던 녀석이 486DX2 였네요.
당시 도스에서 게임좀 했던 아이들은 전부 메모리 박사였더랬죠.
autoexec하고 config에서 메모리 조금 만져주면,
안돌아 가던 게임도 돌아가고~
400메가 하드를 10% 밖에 못 채웠던 시절이 있었더랬는데.^^
뭐 그 뒤로 이놈 저놈 거치고, 업글 해 가면서,
지금은 일본에서 HP NX8420 이라는 노트북을 사용중입니다.
첫댓글 일찍 컴 시작하셨네요~ 저도 msx1 부터 컴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