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필답형(단답 및 서술) 시험이 모두 CBT 시험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뉴스 보셔서 아실 것 입니다.
관련뉴스 : https://v.daum.net/v/20240116114304405 <- 클릭
그런데 우리 기능장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이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게 2차 필답형 시험을 CBT시험으로 전환하는 것 입니다.
왜냐면 1차 CBT 시험이라고 4지선다형으로 시험을 보고 있는데, 2차 시험에도 CBT를 또 본다라는 건 이건 중복이나 낭비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수험자들을 불편하게 하면서 같은 시험을 왜 2번 나눠서 시험을 보느냐? 필요없다라는 게 모두의 생각입니다.
2차 필답형 시험을 CBT 시험으로 전환해서 2026년도 부터 시행을 시작한다면, 차리라 2차 필답형 시험을 없애고 2차는 작업형 시험만 평가를 하고 없앤 2차 필답형 시험을 1차 CBT 시험에 20문제 정도 추가해서 시험을 평가하면 되는거 아니냐? 이겁니다.
그럼 현재 10문제 달랑 평가하는 것보다 문항수도 늘고, 또 수험자들은 편하게 시험을 볼 것이며, 산업인력공단은 시험에 들어가는 비용도 감소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좋은 시험이 될거라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엔 현 2차 복합형 시험의 필답형 시험을 없애버리고 한국전기설비규정 KEC 정도 해서 20개 문제 정도 추가해서 1차 CBT 시험에 넣어 평가를 하고 2차 실기시험은 작업형 시험만 보게 함으로써 기능시험 본연의 시험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 전기기능장 시험을 기사/산업기사화 시켜서 이상한 짝퉁시험처럼 변질이 된 현 시험상황을 복원해서 기능시험 본연의 시험으로 2차 실기시험은 작업형 시험이 주가 되어야만 이게 기능시험인 기능장이지... 필답형 시험이 들어와서 지금 변질된 이상한 자격증이 된다라는건 이건 정말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격시험제도에서 나이가 많은 분들에 대한 시험혜택도 주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60세 이상은 추가시간 30분을 무조건 주던지? 또는 50세~59세까지는 연장시간 30분을 주던지? 여기서 추가시간하고 연장시간의 개념은 확실히 다릅니다. 추가시간은 무조건 30분 시간을 더 주는 것을 말하며, 연장시간은 10분 경과할때마다 2점씩 감점, 연장시간 30분 초과시 미작 실격처리를 말하는 겁니다. 이런 좋은 제도를 마련해서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공부하시느라고 고생들 하시는데 혜택이 주어져서 더나은 국가기술자격제도가 바뀌어 나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말씀 드리는 거니까 여러분들도 이런 걸 정부에 많이 건의 민원하셔서 잘못된 현 시험제도를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 다시 드려봅니다. 그럼...
2024. 1. 30. 강철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