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제가 며칠 전<br>엘보가 살짝 온 것 같다고 했는데<br>병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니 다행히 엘보는 아니고<br>일시적으로 근육에 무리가 온 것이라면서<br>당분간 조심해서 운동을 하라고 하데요.<br>솔직히 ' 무조건 쉬어야 한다'는 회원분들의 염려에<br>걱정이 좀 되었어요.<br>취미라고는 어느 한가지도 없다가<br>이제 겨우 탁구에 흥미를 붙였는데 탁구를 쉬어야 한다니<br>얼마나 기운이 빠졌겠어요.<br>말을 안해서 그렇지 한강에 그냥 콱...<br>천만다행으로 엘보는 아니라니까 어찌나 감사한지 원...<br>그래도 당분간은 무리하지 않게 해야겠죠.<br>어떤 친구가 팔꿈치 보호대를 줘서 그거 차면서 칠려구요.</p>
<!-- -->
첫댓글 엘보에 제일 치명적인 타법은
백핸드에서 팔꿈치를 끝까지 쭉 펴면서 공을 때려 밀어내는 펀치입니다.
백핸드 치실 때 반드시 스윙을 끝까지 뻗지 마시고 끊어 돌아오세요.
강하게 치면서 팔을 뻗으면 엘보 옵니다.
네. 명심해서 조심할께요. 근데 때리기 좋은 공이 오면 나도 모르게 흥분을 해서리...^^
다행이네요.
건탁하세요 ^^
녭!! 언제 한수 갈켜주세요~~
@재환 입탁구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