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상빈, 윤준호 선생님과 함께 순대국밥 집에서 회동 했습니다.
조직에서 일을 하다 보면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어려움이 있는데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의미 조차 찾지 못하면
자괴감과 소진은 순식간에 찾아 옵니다.
그래서!!
1주일에 한 번, 1시간씩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서 뭐하냐?
실천 사례 기록하고 나누기!
한 주간 실천한 일에 대해 짧게 라도 글을 쓰고,
그것을 읽고 나눠보자 얘기했습니다.
윤준호 선생님, 경로당 사업 담당하면서 실천한 사례가 많습니다.
박상빈 선생님, 우리마을 명절행사와 마을만들기 실천 사례가 많습니다.
저는 올 해 10년 간 실천한 것을 책으로 묶는 것이 목표입니다.
잘 실천하고도 기록이 없으면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사회사업가의 성찰과 고뇌가 묻은 기록,
바르게 실천한 것을 글로 써보자 다짐했습니다.
기록하는 것이 쉽지 않으니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얼마나 꾸준하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번 시작해 보자 유부남 셋이서 마음 모았습니다.^^
첫댓글 역시 전주 오라버니들 멋지십니다!! ^^ 세 분의 활동 응원합니다. 기록 많이 올려주세요. 열심히 읽고 댓글도 달고, 저도 자극받아서 기록 열심히 해 볼게요.
고마워 미리야^^ 열심히 기록해 보려고!
하하~ 회동이 이렇게 공개될 줄이야^^ 잘 해봐야지요~
ㅋㅋㅋㅋ 못 빠져나가게 족쇄를 채워야할 것 같아서요.^^
정수현 선생님, 박상빈 선생님, 윤준호 선생님. 복지관 사회사업가답게 맡은 일로 뜻 있게 이뤄가는 과정, 글로 쓰고 나누며 성찰하는 다짐 응원합니다. 전북지역 사회복지 현장을 흔들 혁명의 도화선에 불이 붙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지역에 좋은 동료가 많아서 좋습니다. 열심히 기록하고 나누겠습니다.
순대국밥집 회동
역사의 한 장면!
말이 회동이지 국밥 먹으면서 잘 해보자 의쌰의쌰 한 거예요.ㅎㅎ
좋겠다....
좋은 동료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전주에서 하는거죠? 저 전주갔을때 시간 맞음 순대국밥집 회동 참석요망...요..
정수현 선생님, 박상빈 선생님, 윤준호 선생님.
순대국밥집 회동, 멋져요.
거창에서도 모임 잘 되기를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고마워요 임우석 선생님~
순대국밥집 회동 소식 흐뭇합니다. 글만 읽어도 배가 부릅니다.
아~ 좋아라
선생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기록해 보겠습니다.
@정수현 세 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