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1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2. 출판기념회 금지…'총선용 자금 실탄' 확보 행사 봇물
3. "적절 보상만 되면 내일이라도 그만둘 것"…썰렁한 칠성개시장
4.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사형 구형…검찰 "극단적 인명 경시“
5. '경비원 극단선택' 강남 아파트 이번엔 경비원 절반 감원 논란
6. '코로나 집합금지' 적법했나…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심리
7. '단군 이래 최대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前직원 2심도 징역 35년
8. "방역조치 어겼다고 공개처형"…북, 사형제 계속 확대
9. 고도제한 63cm 어겨 입주 못하는 아파트…김포시, 시공사 고발
10. 프랑스인 절반 이상 ‘34세 최연소 총리’에 "만족“
11.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650억 모금…인구감소지역 기부 더 많아
12. 정부 "의사 인력 확대 속도낼 것"…의협 "끝장토론하자“
13. '대낮 성매매' 현직판사에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14. 백복인 KT&G 사장, 4연임 안 한다…"새로운 리더십 필요할 때“
15. '육아휴직 쓰면 팀장 보직 제한'…행안부 "법 위반 여부 파악“
16. 김남구 한투지주 회장 장남, 주식 4만2천주 매수…지분 0.17%
17. 괌 한국인관광객 총격살해 용의자, 숨진채 발견…일당 1명 체포
18. 집단학살 논란끝 국제법정 출두 앞둔 이스라엘…전쟁 멈출까
19. 함안 공사현장 주차된 험지용 트럭 2대 전소…4억8천만원 피해
20. 비행기 빨리 타겠다며 승객이 공항 보안요원 폭행
21. 평범하던 자영업자가 정치 테러범으로…여전히 의문 남아
22. '지하철 시위' 전장연 과태료 6개월째 미집행…"재판 지연“
23. "작은 소리도 깜짝 공포" 평창 LPG폭발 피해 주민 트라우마 고통
24. 김해 아파트 헌옷수거함서 공포탄·탄창 발견…"군용 추정“
25. 한낮 주택가 뒷골목서 음란행위로 신고된 30대
26. 논산 가정집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1명 병원 이송
27. 화성시,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견인 추진
28.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시기 혼선' 일단락…올해 1학기 성적부터
29. 삼성 일가 세 모녀, 계열사 지분 2조8천억원 블록딜 매각 추진
30. 재력가 행세 유부녀, 사기결혼으로 5억여원 가로채
31. '46억 횡령' 필리핀 도주한 건보공단 팀장, 1년4개월 만에 검거
32. '도둑맞은 집중력' 인기에 편승?…쌤앤파커스 신간 표지 표절 논란
33. 태안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아홉살 딸 너무 아파 힘들어“
34. 퇴사하며 회사 파일 4천개 지우고 홈페이지 초기화한 30대
35. '무법천지' 에콰도르…TV 생방송 중 괴한들 난입·진행자에 총구
2024년 1월 1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여행수지 적자 갈수록 태산... 한류 열풍 왜 못 살리나 → 지난해 11월 한달간 여행수지 적자가
1,7조(12억 8000만 달러). 고물가·고금리에 살림살이가 빠듯해도 씀씀이를 줄여 해외여행에
나서는 이들 늘어, 문제는 들어오는 관광객은 그만큼 늘지 안고 있다는 것.(헤럴드경제)
*한달 여행수지 적자가 한류로 급증했다는 라면 1년 총 수출액(2023년 9.5억달러)보다 많아
2. 전두환을 전두환이라 못하는 한국 영화... 왜? → 명예훼손 소송 등 부담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2019년에 낸 ‘실화 기반 영화 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실명 쓰기’에 부담 줘. 실제 10·26 소재
영화 ‘그때 그사람들’(2005년)은 개봉하기 전부터 송사에 휘말려,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은 면했지만
세 장면을 삭제한 뒤 상영하라고 결정된 바 있어.(문화)
3. 우울증 100만명, 진료비 1인당 53만원, 연 5000억 넘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과거에는
‘F코드’(정신 질환 관련 질병분류기호)가 기록에 남는 걸 기피해서 정신과 치료를 잘 안 받으려고
했던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 인식 개선 된 것도 숫자 증가 이유.(세계)▼
4. ‘1인 미디어’ 시대 → 국세청 소득신고 한 유튜버 3만명... 2년새 12배 늘어. 상위 1%는 年평균
7억 수입. 하위 50%는 40만원밖에 못벌어. 영상의 길이와 노출도, ‘좋아요’ 수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고 또 조회 수 1000회당 수익(RPM) 역시 매월 다르기 때문에 “구독자 OO만 명, 조회 수 OO만
회면 얼마를 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그래서 수익을 공개하는 유튜버마다 그 수치가
천양지차다.(문화)
5. 비싼 드라마 싼 대신 예능프로? → 예능 프로그램 제작비는 드라마와 비교해 저렴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배우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제작비가 회당 10억에 이르는
상황’이라면서 ‘10억이면 예능 프로그램 한 시즌 전체를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헤럴드경제)
6. 법원, ‘범죄 수익으로 여생 편히 살겠다는 생각은 말라’ → 2215억원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전 팀장(47세), 2심도 징역 35년... 앞서 1심은 피고인은 처벌을 감수하고 돈을 빼돌렸고 출소 후
이를 향유하겠다는 계산을 한 흔적이 보인다며 징역 35년을 선고했다.(아시아경제)
7. 70대 이상 인구, 20대 인구 추월 → 오늘이 가장 젊은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10일), 지난해 말 우리나라 인구는 5132만 5329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명 감소.
70대 이상이 631만 9402명으로 20대 인구 619만 7486명보다 많아져.(서울 외)
8. 소방청, 채용 체력평가 남녀 동일기준 적용키로 → 그동안 남녀 체력차이를 고려해 남성은
악력 60㎏ 시 만점, 여성은 37㎏ 이상 시 만점 등으로 모든 항목에서 여성에게 유리하게
적용해 왔으나 2027년부터 동일 기준 적용 계획. 그동안 체력평가에서 남성 평균 38.9점,
여성 48.8점으로 남성이 불리했다고.(경향)
9. 심해광물 채굴 경쟁 본격화 되나? → 노르웨이, 환경 오염을 우려하는 국내외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 자국 영해 내 심해 광물 탐사 세계 최초 승인. 노르웨이과학기술대는 노르웨이
영해 대륙붕에 있는 구리 매장량만 2019년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매경)
10. ‘산 넘어’ vs ‘산 너머’ → 뜻은 다르지만 둘 다 쓸 수 있다. <넘어>는 ‘버스가 산 넘어 왔다’처럼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인 반면 <너머>는 ‘우리집은 산 너머에 있다’처럼 동작이 아니라
장소를 나타내는 명사다. 동작을 나타내면 ‘넘어’, 장소나 공간을 말할 때는 ‘너머’를 쓴다고
기억하면 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첫댓글
정수린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멋진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