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주제 : 믿음의 말씀
2024년 07월 01일
오늘의 말씀: 히브리서 7:15-28
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길잡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당신의 백성과 새 언약을 맺어 주셨습니다. 이 새 언약은 전에 하나님께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던 약속들을 넘어서는 새로운 약속입니다. 옛 언약은 율법에 기초한 것이었으나 새 언약은 죄를 없애 주시는 그리스도의 희생에 기초합니다.
새길말씀(히브리서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묵상
성경 시대에 제사장들은 감사의 행위로서, 또 백성의 죄에 대해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기 위해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드리신 희생 제사와,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대제사장들이 드린 희생 제사들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20-28절)? 예수님의 희생 제사는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기도
거룩하신 예수님,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얻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해 주십니다. 오늘도 주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중보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이 영육 간에 강건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인 미국성서공회 나이다연구소 (Eugene A. Nida Institute)에서 집필한 것입니다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