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span style="font-family:Gulim;">☞ 읽고 삭제하신 다음에 글 작성해주세요</span><br><br><span style="font-family:Gulim;">★ </span><strong><span style="font-family:Gulim;">공지사항, 이용지침 필독 요망</span></strong><br><span style="font-family:Gulim;"> - 글 분량 : </span><font color="#d84639"><span style="font-family:Gulim;">3줄 이상 / 줄당 20자 이상</span></font><span style="font-family:Gulim;"> 권장 - 위반시 별도 보관함 이동 가능<br> </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공지 이외에는 제목 크기 및 굵기 변경 금지. 국내 인터넷기사 무단전재 전면 금지<br> - 카페 게시판 상에서의 자료 공유 금지</span></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오늘 가비지 멤버 휴스턴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킹스의 시즌은 막을내렸습니다</div><div>승리로 인해 목드래프트에서 시카고와 동일한 6순위에 위치하게 됐습니다</div><div>참고로 킹스는 골스, 오클라호마,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에 이어 휴스턴까지 잡는</div><div>강팀 킬러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ㅎㅎ</div><p><br></p><p><br></p><p>평균 득점 30위, 오펜시브 레이팅 29위, 디펜시브 레이팅 27위, Ts% 30위</p><p>각종 지표에서는 최하위를 달렸고 오히려 전체 순위 26위를 기록한게 의아할 정도입니다</p><p>시즌 초반에는 팍스, 힐드보다는 랜돌프, 힐, 템플 등 노망주 위주의 플랜으로 경기가 진행되며</p><p>이 팀이 리빌딩 팀인지 유망주 팀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였죠</p><p>특히 랜돌프는 실질적 1옵션 역할을 하며 나머지 신인선수들의 성장을 정체하게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됐습니다</p><p>팀의 미래로 낙점된 팍스는 정적인 농구에 적합한 랜돌프와 상극이였고 부상까지 겪었죠</p><p>이 팀의 미래와 방향이 무엇인지 참 착잡한 심정이 들었습니다</p><p>신인 키울 마음이 있는지,, 아니 오히려 랜돌프의 팀으로 만들 작정인지..</p><p>그래도 시즌 중반부터 정신을 차렸는지 노장들의 롤을 줄이고 트레이드로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며</p><p>신인들의 롤을 점차 늘린점이 다행입니다</p><p>덕분에 팍스는 전반기의 부진을 떨치고 후반기에는 각종 버저비터를 양산하며 킹스의 탱킹전략에 방해를 했고(ㅎㅎ)</p><p>보그다노비치, 힐드, 라비시에, WCS도 전 시즌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p><p>팍스-보그다노비치-잭슨-라비시에-WCS는 비록 랜돌프와 템플이 이끌던 시절보다 성적은 덜했지만</p><p>어느정도 로테이션이 잡혔고 보는 맛은 훨씬 좋았죠</p><p><br></p><p>저는 올시즌 MVP를 힐드에게 주고 싶습니다</p><p>전반기에는 팍스와 동선이 겹치며 시너지 효과가 덜했지만</p><p>벤치로 내려간 이후로는 한마디로 포텐을 터뜨렸습니다</p><p>한때 석점 성공률 2위를 기록할 정도였고 TS는 60프로 대를 꾸준히 유지했죠</p><p>특히 후반기 때는 평득 20득점 근처에 야투와 3점성공률 50프로대를 기록하며</p><p>안정적인 스코어러로 자리잡았습니다</p><p>내년에는 팀 성적만 좋으면 충분히 식스맨상 노려볼만하다고 봅니다</p><p><br></p><p>내년에 드래프트는 7픽 받을거라 예상되는데 제발</p><p>전처럼 슈터에 꽂혀서 트레이 영 뽑지말고 정석대로 미칼 브릿지스 뽑았으면 좋겠습니다</p><p>킹스의 약점이 3번이고 전형적인 3&D인 브릿지스는 킹스에 안성맞춤인 선수라고 봅니다</p><p>그리고 Fa서 밀워키의 파커나 올랜도의 헤조나도 고려해봤으면 좋겠고요 </p><p><br></p><p>미네소타의 플옵진출이 부럽네요.. 14년만이라고 하죠?</p><p>킹스도 2006~7년 이후로 플옵을 못갔으니 어엿 햇수로 12년째이네요</p><p>우리 킹스는 언제 플옵에 갈지..참 막막하네요</p><p>내년에는 리빌딩이 끝나가는 레이커스, 부상멤버들이 돌아오는 멤피스, 1픽 에이튼 혹은 돈치치와 확실한 코어 부커를 가지고 있는</p><p>피닉스 등등, 점차 경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죠..</p><p>반면에 아직 킹스는 확실한 코어와 1옵션도 없는 상태고..픽도 매번 애매하게 받고 그렇다고 선수를 잘 뽑는 것도 아니고 ㅠㅠ</p><p>킹스의 골든 1센터에서 킹스 홈팬들이 파란색 복장을 맞춰입고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을 언젠가는 볼 수 있겠죠??</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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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시즌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이언님도 한 시즌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킹스를 응원할 수밖에 없네요 ㅠㅠ
언젠가는 우리도 플옵갈 날이 오겠죠 ㅎㅎ
저도 상위 top5를 제외하면 미칼브릿지스로 가는게 답일것 같습니다. 약점인 포워드라인에 함을줄수 있고, 예거감독의 스타일과도 맞아보입니다. 팍스 보그단 wcs 등의 리빌딩 코어들과도 어울릴것 같구요.
돈치치-마포주가 일단 우선이라고 보고 차선으로는 브릿지스라고 생각합니다 저스틴 잭슨은 올해 워낙 실망을 해서..
결국 라비시에르가 우리가 원하는만큼 성장못할재목이라는게 증명되버린 상황에서 사실 정말정말 올해만큼은 1픽이 필요했는데...
해리자일스가 모자란 기대치를 충족시켜줄지 의문스럽습니다...하나하나 퍼즐이 맞아야되는데 남는조각중에 억지로 맞추려하니 골치아프네요...하..브릿지스...솔직히 픽순위가 여기까지 내려갈거라 상상도 안해봐서 생각도 못해본선순데...
에휴 팍스를 탓해야죠 ㅠㅠ 저도 안타깝네요 내년에는 픽도 없고 올해 랄처럼 달려야 되는데 말이죠.. 그냥 운빨이 터져서 탑 3라도 들기를 바래야 될듯 싶네요 그래야 최소 마포주라도 건지니 말이죠
한시즌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토오루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플옵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