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나그네 길을 걸으며,...
자신이 가는 길은 자신이 선택한다
가보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케네디 취임 축시)
노란 숲속에 난 두 갈래 길
한 사람 나그네
두 길 갈 수 없어 길 하나
멀리 덤불로 굽어드는 데까지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아쉽게도 곧 딴 길을 택했다.
똑같이 곱고 풀 우거지고 덜 닳아 보여
그 길이 더 마음을 끌었던 것일까.
하기야 두 길 다 지나간 이들 많아 엇비슷하게 닳은 길이었건만.
그런데 그 아침 두 길은 똑같이 아직 발길에 밟히지 않은 낙엽에 묻혀 있어
아, 첫째 길을 후일로 기약해 두었네!
하지만 길은 길로 이어지는 법이라 되돌아올 수 없음 알고 있었다.
먼 먼 훗날 어디선가 한숨 지으며 이렇게 말하려나
어느 숲에서 두 갈래 길 만나, ...
덜 다닌 길을 갔었노라고
그래서 내 인생 온통 달라졌노라고.
노란 숲속에 난 두 갈래 길
똑같이 곱고 풀 우거지고 덜 닳아 보여
아직 발길에 밟히지 않은 낙엽에 묻혀 있는 길
덜 다닌 길을 갔었다
첫째 길을 후일로 기약해 두었네!
길은 길로 이어지는 법이라 되돌아올 수 없음 알고 있었다.
가보지 않는 길을 내 인생 온통 바른길을 걸었노라. (케네디)
아침마다 빛이 비치는 것은
아침의 빛을 맞이할 용기가 있느냐?
내가 숨쉬는 곳은 사랑이 충만 한냐고 답 할 수 있는가?
‘우리가 오를 언덕’
“날이 밝으면 우리는 자신에게 묻는다.”
이 끝나지 않는 그늘 속,
대체 어디에서 빛을 찾을 수 있을까
.......
우리는 하기보다는 나라를 분열시키는 힘을 목도했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주기적으로 잠시 미뤄지질 때도 있지만
그 패배는 결코 영원하지 않다
......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다.
멍들었지만 완전한 나라,
자비롭고 담대하고 자유로운 나라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
빛이 있으니, 새 아침이 오리라
자유롭게
그 아침을 맞이할 용기만 있다면
그 아침이 될 용기가 있다면
내가 숨 쉬는 것은 사랑을 받고 태어났다는 것이다. 바이든 축시
한 번도 가보지 않는 길을 걸으며
바른 길을 걸어 갓노라고 마음에 평안을 얻어라
후회없이 살았노라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아름다운 삶을 살았노라 말 해야 한다
내가 숨 쉬는 곳은
자비롭고, 담대하고, 자유로운 곳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곳
그래서 아침의 빛을 볼 수 있다
빛이 있으니
새 아침이 오리라
그 아침을 맞이할 용기로 살아간다
아! 삶은 참으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