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0월4일 권역 호스피스 센터 (인천성모병원) 주관으로 '호스피스 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제10회 호스피스 의날 (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 을 맞이해 호스피스 완화 의료와
연명의료 를 널리 알리고, 삶과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6개 기관이 참여한 뜻 깊은 행사 였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란 암 말기환자 임종과정에 있는환자 들을 대상으로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 을 포함한 신체적 , 심리적,사회적 ,영적 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 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연명의료 결정제도' 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치료 효과없이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
거나 중단 할 수 있는 기준 및절차 를 마련하여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김 석철 인천시건강보건국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
가족 들 에게 고통 을 완화 시키고 , 마지막 순간 까지 인간으로 서의 존엄과 품위를
지킬수 있는 권리를알리기위해 노력하겠다" 라고.말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결정에 따른법률 (연명으료 결정법)' 의 취지에 부합 하도록 일반시민 들의 관심과 호응을이끌어
내기 위해 쿠키와 커피 등 을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