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심생멸문
(ㄷ)생멸상
㉡ 생멸의 뜻
■起信論■
若因滅 則緣滅 因滅故 不相應心滅 緣滅故 相應心滅
만약에 因이 멸하면 곧 緣이 멸한다. 因이 멸하게 되면 불상응심이 멸하고 緣이 멸하게 되면 상응심이 멸한다.
잘못된 표지판이 없다면 생사의 길로 나아가는 군중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因이 없다면 곧 緣이 없어지게 된다. 因은 표지판이고 緣은 군중의 흐름이다.
중생의 삶과 상응하지 않는 오염된 마음을 불상응심이라고 했다. 그런 마음은 비록 오염이 되어 있지만 부처 쪽과 더 가깝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므로 因이 없어지면 그 因에서 나온 첫 단계인 불상응심이 없어진다는 뜻이다.
상응심은 중생과 함께 움직이는 마음이다. 그것은 緣에 의해서 증장된다. 그러므로 그 緣을 없애버리면 중생의 삶은 떨어진다.
개그콘서트에 의해 사람이 웃는다. 그 코너를 없애버리면 그 콘서트에 의해 웃는 일이 없어진다. 그래서 緣이 없으면 因이 없어진다고 한 것이다.
그런 까닭으로 불상응심은 因에서 나오고 상응심은 緣에서 나온다고 한 것이다.
출처: 대승기신론 해동소혈맥기5_공파스님역해_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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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해동소 혈맥기 5권_생멸인연_육염심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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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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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응심은 중생과 함께 움직이는 마음이다. 그것은 緣에 의해서 증장된다. 그러므로 그 緣을 없애버리면 중생의 삶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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