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 곧 함락"..차세대 ICBM 시험발사
●경찰, 권영세 일가에 돈 대준 대한방직 수사 착수
●한동훈 배우자, 경기도로 위장 전입.."차량 구매 때문"
●"사우디 왕세자, 백악관 안보보좌관에 고함 질러"
●'눈물과 미사일'..김정은 열병식의 정치학
●늙어가는 조폭.. 조직원도 벌이도 '뚝'
●김건희, '김정숙 옷값' 논란에 "명품은 사비로 구입할 것"
●전장연,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 초청 대상서 제외
●골든레트리버 나무에 매단 견주, 고발당해
●'매독' 환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日..역대급 속도
●'유퀴즈', 문재인 대통령 출연 요청은 거절
●"상대 후보 낙마 공작"...고의로 금품 받은 50대 영장
●"10∼14주 후 새 변이 등장...100만 명 넘는 유행 올 수도"
●김용민 "검찰과 손잡았나" 박준영 "국민과 손잡은 것"..'검수완박' 설전
●윤석열 '유퀴즈' 출연에.. "민폐" VS "편집 지나치게 밋밋"
●"배짱 부리다 진짜 큰 일 났다" 넷플릭스, 결국 '반값 요금제' 낸다
●"철콘 무너지면 건설현장도 스톱.. 원청사 적정단가 보장을"
●새 대통령 외부 노출 급증..10억 '유해전파 탐지 경호차' 투입
●북한군 열병식 곧 열린다는데.. '서열 1위' 박정천은 어디에?
●광주고검장 "국민이 우스운가" 문자에 김용민 "보복 수사하겠네"
●文대통령 배려 때문? 청와대 개방 5월10일 0시서 오전 10시로 늦췄다
●최강욱의 "저게" 발언, 녹취록 보니 전주혜 지칭.. 뒤늦게 "유감"
●김어준 "유퀴즈가 갑자기 정치인을?" 허은아 "유퀴즈서 요청했을 것"
●2천여회 성매매 등 가혹행위로 동창생 숨지게 한 20대女 '징역 30년' 구형
●"왜 모욕 주나? 경찰이 99% 사건 맡을 때 검사는 1%만 골라해"
●美백악관, '바이든 5월 20~22일 방한' 보도에 "곧 더 많은 얘기할 것"
●美 연준 “물가 상승·지정학적 위험으로 경제 성장 전망 어두워져”
●정호영 아들 뚫은 '특별전형'..동료교수 10명이 초안 짰다
●양향자 "검수완박 안하면 文정부 사람들 감옥간다며 찬성하라더라"
●경찰, 김건희 여사 '허위경력 의혹' 관련 국민대 등 대학 관계자 참고인 조사
●"개같이 물어뜯겠다"..이재명 '사냥개딸' 문자에 손혜원 반응은
●"이게 최선? 조국 사태와 다른 게 뭔가".. 2030 분노 尹 향하나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호남 지역을 찾아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한 중인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도 만나 외교 행보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 어제저녁 대구에서 산불이 나고, 경남 창원에서도 근린공원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관할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돼 큰 불길을 잡았지만, 오늘도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완전폐지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민형배 의원을 탈당시키고 무소속 법사위원에 배치했습니다.
법사위에 배치한 자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반대 의사를 밝힌 데 따른 조치로,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정의당 역시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의 서울시장 후보 공천 배제 문제로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계파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양상까지 보이면서 비대위가 심야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10만 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유행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진다고 판단하고 다음 달 초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를 결정하고, 유치원과 모든 학교의 등교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 러시아군에 포위된 요충지 마리우폴이 곧 함락될 것이라고 우크라이나군 현장 지휘관이 전했습니다. 핵무기 사용 위협 속에 러시아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2천 배에 달하는 위력을 가진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발사했습니다.
■회사채 금리 2배 폭등 기업 돈가뭄 시작되나.
기업의 자금 조달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신용등급 AA- 더블에이 마이너스급 우량기업의 3년 만기 회사채 평균 금리는 지난 11일 연 3.813%까지 치솟으며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불붙은 인플레이션에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 속도를 높이면서 국고채 금리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뛰는 금리에 회사채 시장은 얼어붙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의 회사채 발행액은 30조7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조5757억원 줄었습니다.
만기상환 금액을 뺀 순발행액은 같은 기간보다 43.2% 쪼그라들었습니다.
회사채 금리 폭등으로 자금 조달 길이 막힌 저신용 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예금보다 낫네요 배당으로 배불러.
지난해 배당을 지급한 주식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이 채권 투자나 은행 예금보다 훨씬 짭짤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피 상장사 중 작년 기준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준 기업들의 평균 배당률은 2.32%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56곳, 코스닥 상장사는 589곳이 총 30조8147억원을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삼성전자 특별 배당을 제외하고 보면 2020년 대비 2021년 배당금이 30%나 늘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MSCI 지수에 편입된 25개 주요국에 비해 우리나라 상장 기업들의 배당수익률이 여전히 낮다며 '배당성향'이 더 높아져야한다고 주장합니다.
■20년 만에 최저…일본 '엔저 공포'
일본이 '엔저 공포'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0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에 129엔대를 기록해 2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급속한 엔저로 인해 기업과 가계에선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3월 무역수지는 마이너스 4124억 엔,약 4조원으로 8개월 연속 적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재 등 수입 물가가 급등해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고, 가계에 직접 영향을 주는 식품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물가도 오르고 있습니다.
45년 동안 10엔을 유지했던 일본의 국민 과자 ‘우마이봉’도 이달부터 12엔으로 가격을 인상하기도 했죠.
문제는 일본이 '제로금지'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라 엔저를 해결할 방안이 마땅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엔저가 계속될 경우 일본 정부가 ‘극약 처방’의 하나로 24년 만에 ‘엔 매수·달러 매도’ 개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發 임금 양극화… 대기업 연봉도 최대 1억 이상 차이.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최근 2년 사이 대기업 간에도 연봉 격차가 더 벌어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동아일보가 임직원이 300명 이상인 기업들 중 매출액 상위 80대 기업의 평균 연봉을 분석했는데요.
지난해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카카오와 가장 낮은 동원F&B 간의 평균 연봉 차이는 1억3099만 원이었습니다.
👉매년 임금 인상률이 차이가 나면서 같은 대기업끼리인데도 평균 연봉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IT와 전자 업종의 임금 성장세는 가팔랐던 반면 도·소매와 식품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의 보수는 제자리걸음을 한 결과인데요.
지난해 IT 분야 평균 연봉은 1억2039만 원으로 2020년보다 27.5%가 뛰어 가장 높았고, 반면 식품업종은 16.2% 오른 평균 5801만원에 그쳐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김대리 20대지? 회사 유튜브 키워"…젊은 직원들 "주먹이 운다"
요즘 중소기업 직원들이 유튜버로 활동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따라가자는 강박감이 있지만, 그만큼 투자할 재원이 없다 보니 기존 인력들에게 '투잡'을 요구한다는 건데요.
👉직원들은 하던 일을 그대로 하면서 SNS 홍보업무를 추가로 하다 보니 업무의 강도가 점점 세진다고 호소합니다.
성과를 보여도 수당 지급조차 없는 기업들도 있다는데요.
한 직원은 동영상 촬영, 편집 등을 겨우 끝내면 대기업 성과물과 비교하며 지적 받는다며 이직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고합니다.
신문에 따르면 SNS 홍보맨으로 활동하는 직원 대부분은 2030세대인 부서의 막내 직원들인데 원들은 막내라는 이유로 예상치 못했던 업무에 동원되는 게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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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생각】~ ^^💕
🌴...️人間이 갖춰야할 德目 ️
우리말에 '싸가지가 없다' 라는 말이 있다
과연, '싸가지' 란 무슨 뜻일까요?
1. 동대문은 인(仁)을 일으키는 문이라 해서 흥인지문(興仁之門)이고,
2. 서대문은 의(義)를 두텁게 갈고 닦는 문이라고 돈의문(敦義門)이고,
3. 남대문은 예(禮)를 숭상하는 문이라 해서 숭례문(崇禮門)이며,
4. 북문은 지(智)를 넓히는 문이라는 뜻으로 홍지문(弘智門)이라 한다.
5. 중심에 가운데를 뜻하는 신(信)을 넣어 보신각(普信閣)을 세웠다.
한양 도성을 오상(五常)에 기초하여 건립 하였던 것이다.
오상(五常)이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으로 인간이 갖춰야 할 다섯가지 기본 덕목입니다.
인(仁)은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불쌍한 것을 보면 가엾게 여겨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고,
의(義)는 수오지심 (羞惡之心)으로 불의를 부끄러워 하고 악한 것은 미워하는 마음이며,
예(禮)는 사양지심 (辭讓之心)으로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하며 남을 위해 사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고,
지(智)는 시비지심 (是非之心)으로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이고,
신(信)은 광명지심 (光名之心)으로 중심을 잡고 항상 가운데 바르게 위치해 밝은 빛을 냄으로써 믿음을 주는 마음 입니다.
보신각이 4대문 중심에서 종을 울리는 것은 인, 의, 예, 지 를 갖추어야 인간은 신뢰 할 수 있다는 유교적인 철학입니다.
그리고 인, 의, 예, 지 네 가지가 없는 사람은 '사(四)가지 없는 놈' 이라 했고, 이것이 변하여 '싸가지 없는 놈' 이 되었지요.
우리 모두 살아가면서 '사가지 (싸가지)' 있는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