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올 2월에 졸업을 앞둔 27 남자구요.
전공은 영어학입니다. 부전공으로 경영을 하고 있구요.
이번에 시청에서 모집한 행정인턴에 지원해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인턴 지원하기 전에 원서냈던 한 대학교 국제교류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면접보러 오라구요. 인턴 출근은 2월 1일부터, 대학교 면접은 2월 2일인데;;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행정인턴을 하면서 공무원을 준비할지...
아니면 대학교 면접을 보러 가야할지요..그것도 아니면 행정인턴으로 들어가서
2월 2일 하루만 다른 핑계대고 결근을 하고 면접을 보러 가야할지...
행정인턴에 대한 평가들이 다 별로고 하긴 한데 그렇다고 그냥 버리고 면접보러
가기엔 학교면접은 또 채용이 확정되는것도 아니다보니...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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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는 2년 계약입니다. 우선 인턴은 가고 면접날은 핑계대고 하루 빠져야겠네요. 요즘같은때에 어디 한군데라도 놓칠수는...
그래도 한 번 면접이라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