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뭔가 압박이였습니다 ㅠ_ㅠ
어제 저녁에 최대한 일찍(새벽2시)에 자서
오늘 아침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어나려고 했거니와....
어제 펌프를 너무 무리하게 해서 ㅠ_ㅠ...(고겡, 박댕, 철현이 ^^ 두고보자, 너네도 마구마구 시켜주마!!)
거의 반죽음 상태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ㅠ_ㅠ...
그러고서 대전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갤러리아 다와갈때즘에...............
집에다가 자격증을 놓고왔다는 사실이 뇌리속을 스치더군요 -┏)
다시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ㄱ-...
너무나 열받은 나머지 택시를 타고 대전역으로 향했습니다 'ㅅ'
역에 도착하자마자 표끊고 아침식사로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스테프핫도그의 칠리덕을 구매하고
영등포행 무궁화호 열차를 4번 타는곳에서 탔습니다.
열차안에서 정말 너무나도 맛있는 칠리덕을 먹으면서 오늘아침에 삽질했던 기억을 지워버리고 있었는데
................소스듬뿍묻은양파님께서 제 옷위에 강림하셧습니다.
죽고싶었습니다 -_-...
어쨋든 여차저차해서 영등포도착후 지하철타고 영등포시장역 도착!!
그리고 바로 피시방을 찾아서 이력서작성을 했습니다 'ㅅ'
근데 그 후가 문제였습니다 (....)
점심으로 떡볶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2천원어치가 대전에서 천원어치였습니다 ㄱ-.......
서울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ㅁ-................
결국 맛도없고 양도적은 떡볶이 억지로 구겨넣고 꼬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ㅅ'
꼬치하나 달라고 하니까..................................
붕어빵 굽는기계에서 꼬치를 데우더군요 ^^.....................................미친
뭐 여차저차해서 배만부르고 입은 괴로운 식사를 마치고 버스정류장을 찾는데....
약도에 분명히 존재하는 버스정류장에 제가 타려는 번호만빼고 전부다 적혀있더군요 ㄱ-...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제가타려는 버스 번호 발견!! 했는데 반대방향이더군요.........
결국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정류장을 찾던 결과.............
제가 처음에 찾았던곳이 맞다네요 ^^............... 번호가 떨어졌답니다 -_- 미친
서울에 한시에 도착해서 세시에 버스를탔습니다 -_-
어찌됬던 버스를타는데에는 성공!!
좌석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네요 ^^... 시속 100Km을 넘게 ^^.... 깡촌을 향해^^.. 군부대도 지나더군요 ^^.....
김포를 향해 한시간 반을 내리 달려서 어떤 한 깡촌에 내려주더군요...
거기서 기다리고계시던 부장님차타고 회사 고고싱!!
거긴 더욱 깡촌이더군요 ^^;;
뭐 공장에 대한건 패스!! 하고 면접이라기보다 부장님과 면담좀 나누고 회사구경좀 하고왔습니다.
확정된건 아니라면서 저에게 입사시 필요서류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급여와 지낼곳 등등
여러가지 입사시에 필요한걸 전부 다 알려주시는걸 보니 합격은 당연한듯하네요 ^^...
다시 한시간반동안 달려서 서울 도착!!
저녁도 역시 떡볶이로 때워야지!! 하고서 다른떡볶이집을 갔습니다.
후....... 오징어튀김을 시켰는데.... 속이 마른오징어더군요............먹다 남기고 걍 왔습니다 -_- 미친
결국 11시에 서울로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니 11시네요 ㄱ-........
어쩃든 결론은 면접합격확정입니다 ㄱ-...
오늘은 너무 ㅁㄴㅇㄹ한 하루였습니다 'ㅡ'♥
첫댓글 3줄요약해..=ㅅ=
면접봤습니다. 합격할거같습니다. 오늘운수이머병이였습니다끝
서울... 비싸지... 비싸... 비싸... 밑으로 내려갈수록 음식값은 싸단다-0-; 부산은 완전 장난아니고;ㅅ; 여튼 수고많았다! 합격한거 축하해~ 그리고 가기전에 위에 언급한 3명 펌프를 시키렴(...;)
합격했다고 안했어요 ㄱ-
합격은 당연한듯 하네요~ 이 문장보고 합격할거같아서 써논거다=_=;;;
... 꽤 길게 서술햇군... 논문쓰는줄 알았다...
뭐 여튼 수고했어 ㅡ [토닥]
세글자요약해=ㅅ=
음. 형이제 돈버는거네. . 펌프 대여 부탁 ㄳ
근데 내가 뭐 시켰드라 -_-;; 생각이안나여 낄낄낄
고생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