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4일 오전 11시.국제도인
연합회(회장/김덕현)추진으로 진행되는 국내 종단및 교단탐방 계획에 의거,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창가학회 한국 본부인, 남묘호렌게교를 방문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날 탐방행사는,SGI 박용호 지부장과
김선우 목동방면 부인회장의 초청으로
주선되었는데,탐방길에 동참하신 분은
종교계를 비롯한,사회 저명인사 29명이
초대를 받았다.
사실 본 계획은, 지난달 11월에 갖기로
일정을 잡아 놓았는데,3대 회장인 이케다 다이사쿠선생께서 갑작스레 서거(향년 95세)하시므로,불가피 일정이 변겅되어
오늘에야 탐방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날 탐방 스케줄은,SGI 본부측 안내자의 안내에 따라, 이케다 평화 전시홀에 들려
전시된 각종 활동 사진을 돌아보며,창가
학회의 출발과 역대 회장의 활동에 관한, 구체적인 브리핑을 접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SGI 창가학회는, 일본에서 마키구치 쓰네
사브로 초대회장과,도다 조세이 2대회장
에 의해, 1938년 11월 18일에 창립된
종교로써,창가학회,또는 일련종정,남묘
호렌게교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 종교계를 대표하는 두개의 큰종단이 있는바,하나는 천리교이며 다른 하나가
바로 일련종정 창가학회이다.
창가학회는 처음 교육개혁 추진이 주목적
이었으나,니치렌 성인의 불법을 만나,그 불법을 바탕으로 "인격 가치 창조"의 가능성을 확신하고,인간변혁과 생활혁신,
그리고 더 나은 사회건설을 목표로 하는
종교운동단체로 발전케 되었다 한다.
창가학회는 현재 세계 192개국에 나가 있으며,한국에는 49개 방면의 조직이 있는가 하면,세계에 널려있는 신도수는 약 1억명에 달한다니 참으로 놀라운 교세라 아니할 수 없다.
이케다 평화 전시실을 두루 살펴본후,
세미나실로 자리를 옮겨 창가학회 현황및
간증을 들어보기도 하고,우리 탐방단 일행인 문명호소장(예비역)과, 송낙환회장 두분으로 부터 참석 소감을 들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서 단체 기념촬영과, 이케다 기념강당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다음,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오찬회를 가진후 아쉬운 작별로 해산하였다.
한국 SGI 본부
평화 정원
이케다 평화 전시홀
신라호텔 영빈관
아마 이곳에서 큰 행사를 가졌던듯 싶다.
초대회장/마키구치 쓰네사브로
2대회장/도다 조세이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은 서로 사제 지간이었단다.
# 창가학회를 출발할때 두분간의 대화
도다 조세이
선생님의 교육학은 무엇이 목적입니까?
마키구치 시나브로
가치를 창조햐는 것이라네.
도다 조세이
그러면 창가학회라 정하시지요.
이렇게 하여 창가학회가 나오게 되었단다
창가란 가치 창조라고 말하고 있다.
3대회장/이케다 다이사쿠
창가학회의 실질적 발전을 견인한 주역ㅡ
토인비,코시긴,키신저,넬슨만델라,주은래,고르바쵸프등 세계 기라성 같은 수많은 명사들을 직접 찾아 만나보았다고 한다.
국가훈장과 정부 명예공로훈장을 비롯,
각종 명예학위등을 동판에 새겼는데, 그 갯수가 무려 400개가 넘는다고 밝힌다.
참고/남묘호롄게교의 신앙
니치렌을 대성인으로 추앙하고 있으며,
대성인이 스스로 깨달은 남묘호렌게교
라는 법화경에 신앙의 뿌리를 두고 있다.
남묘호렌게교란 제목을 부르면,누구나 자신의 생명이 정화되어 만난의 고난이 극복되고,소원이 성취된다고 믿고 있다.
창가학회 인연과 활동을 들려주고 있는 박용호 지부장/좌측은 김덕현회장
간증을 들려주고 있다.
임신을 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남묘호렌게교를 만나 아기를 갖게 되었고.어렵던 생활도 활짝 펴게되어 수백억 수주를 맡게 되었는가 하면,건축업을 하는 남편은 전무이사가 되기도 했단다.
진천에 있는 연수원
제주 한일우호연수원
단체 기념촬영
특이한 화석
이케다 기념강당에서
화광 신문사(SGI기관지)
오찬장에서
평화 페스티벌 피날례
취재/박광선 프리렌서 기자
첫댓글 몇년전 그곳에 방문하였던 기억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