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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숏핌플은 구질이 어떤것인지요?
한글 추천 0 조회 1,284 17.05.07 12:3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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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07 14:23

    첫댓글 숏핌의 장점은 애매함이고 단점도 애매함입니다. 구질과 박자가 애매하고 어중간합니다. 그래서 숏핌과 경기할 때 '미치는' 분들을 적지 않게 봅니다..ㅎㅎ 흔히 '핌플 탄다'고 하지요

  • 작성자 17.05.07 14:24

    아하...

  • 17.05.07 16:46

    숏핌플로 드라이브, 보스커트 다 합니다..필수죠..다만 평면러버와 달리 회전이 적게 먹습니다...그래서 일반적인 스트로크의 경우 너클성공이 많이 나오게 되며 이점이 바로 숏의 특징입니다
    숏핌플의 장점은 상대회전을 덜 타기 땜에 하회전볼을 반구하기가 쉬어 전진에서
    빠른 박자로 건드리는 초속공전형에 어울린다 하겠고, 단점이라면 블록의 경우 각도가 조금만 어긋나면 네트행 내지 오버된다는 점과 모든 타법에 있어 구속이 평면러버보다 떨어진다는 점이 될 것 같네요....숏핌플 러버중에서도 익스프레스 같은 변화형숏은 구속은 더욱 더 느리면서 우블링이 좀 더 있죠..그리고 외국에는 숏선수들이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 17.05.07 20:37

    익스프레스 정말 상대하기 힘들더군요 ㅠㅠ..

  • 17.05.07 18:51

    일반인에게 숏핌플등의 사용자들은 어떤
    문을 지키는 사람처럼 느껴저서 이기기
    힘들지만 드라이브 실력을 늘려주는 상대
    로는 최고의 파트너 같습니다.

  • 17.05.07 20:38

    숏핌플과 자주 게임하면 정말 드라이브가 늘까요?

  • 17.05.07 22:09

    @좋고좋도다 글쎄요 숏핌플이 아니라 롱핌플과 상대하면 드라이브가 늘 것 같긴 합니다만...숏과 롱핌플은 전혀 다릅니다...숏은
    빠른 박자로 선제공격하는 속전속결 전형이고 반면에 롱핌플은 끈덕진 블럭등을 구사하는 수비형입니다...재즈핑퐁님과 세일중펜님 말씀은 아마도 롱핌플(속어로 뽕)을 일컬으시는듯 하구요,..^^

  • 작성자 17.05.07 22:44

    @탁초보 숏인지 롱인지 말안하고 시합하면 반칙인가요?

  • 17.05.07 23:04

    @한글 상대선수에게 미리 말해 줄 의무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다만 시합전에 반드시 심판이 ITTF에서 인정한
    러버인지 확인을 하게되며 이때 양 선수는 서로의 라켓을 볼 수 있습니다..이를 거부하면 안되지요...^^
    생체에서는 잠깐 보자고 하면 됩니다...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핌플아웃 사용자가 미리 상대에게
    알려 주는것이 젠틀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17.05.08 12:36

    @탁초보 롱핌플은 공이 애매하지 않고 나름 확실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숏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 17.05.07 23:18

    희한하게도 롱핌플로 엄청깍인 공은 드라이브걸지만 숏핌플로 회전량이 별로없는 공에 미스가 많다는게 숏핌플의 함정입니다. 재즈핑퐁님은 이런 애매모호함이 롱핌플보다 어렵다고 말씀하신거 같아요.

  • 17.05.07 23:24

    아 네 그럴수 있겠네요...^^

  • 17.05.07 23:31

    @탁초보 저도 마찬가지구요... ^^

  • 17.05.10 11:16

    핌플아웃러버도 회전계냐 스피드계냐에 따라 차이가 있고, 유명한 선수 중에서는 후쿠하라 아이 선수가 숏핌플을 사용합니다

  • 17.05.10 23:11

    네 맞습니다..후쿠하라아이선수,이토미마선수가 백핸드에 숏핌플을 사용합니다...우리나라의 최효주,당예서도 백핸드
    숏핌플인걸로 압니다...^^ 그리고 선수들은 대부분 스피드계열이나 스피드가 빠른 회전계열의 숏을 사용합니다...변화보다는 스피드를 중시하죠....

  • 17.05.11 15:29

    숏은 뭔가 애매함이 장점이죠 아주 많이 깍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민볼처럼 오는것도 아닌... 또 먼저 건드리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하는 사람 입장에선 움찔 하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많이 상대해보면 종속이 느리기 때문에 받아칠 준비만 빨리하면 드라이브로 걸어버리는건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숏의 생명은 스피드 입니다. 파워는 떨어지기 때문에 내가 드라이브를 엔드라인쪽에 길게 걸어주면 숏핌플 사용자가 오히려 흔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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