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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어릴때부터 감주를 좋아한 내는... 작은 전기밥솥에 세번을 삭히면서 곰곰히 연구를 했지요..
어떻게 하면 옛날 재래식 감주맛을 낼수 있을까...
아랫목에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아궁이에 불을 많이 때고..
옹기 독아지에 삭히던 감주...
온돌도 없고 옹기 독도 없고..
그렇지..
건강냄비는 골고루 열 전달이 잘되므로..
제일 적은 개스불로 켜고 . . . . . 아니 이게 어찌된일입니까....
하얀 밥알이 삭아서
냄비 위로 뜨는것입니다.
맛도 거의 재래식에 가깝습니다.
지금도 큰 냄비 가득 삭히는 중입니다.
잠못자고 기다리지 마시고 함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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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라믄 냄비에다 막 바로 삭힌다는 말씀인가요..
물론임다. 얼마나 간편합니까..흑설탕 쪼메 넣고요. 제일 작은 불로하되..밥을 넣고 약간 따듯하게 해서 불을 줄입니다. 꼭 건강냄비나..무쇠솥이면 됩니다. ^^
건강냄비는 뭡니꺼..냄비밑이 좀 두터우면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