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수필선 118 이영순 수필가 《다원의 뜨락》출간
이영순 수필가는 담쟁이문학회 회장을 맡아 문단에서 열심히 봉사하면서 시와 수필을 쓰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영순 수필가가 3번째 수필집 ⟪다원의 뜨락⟫을 상재합니다.
수필은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글입니다. 자기만의 정서, 자기만의 특별한 경험이나, 참신한 내용으로,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야 합니다. 특히 체험과 느낌을 잘 배분해서 글을 써야지 경험만 나열하면 좋은 수필이 될 수 없고 그저 그런 기록문에 머물고 맙니다. 수필에는 작가의 인격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제된 언어로 세련된 표현을 해야 좋은 수필이 됩니다. 이영순 수필가는 수필의 이런 덕목을 작품 도처에서 매력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종명<소설가·한국문인협회 25대 이사장 역임> 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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