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영혼을 돌아보라
“그대의 영혼을 돌보라. 자신의 영혼과 대화하라. 그것이 이성적인 자기의 시작이다.”(소크라테스).
이 말은 인간의 본성이 영혼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그 영혼을 올바르게 하도록 돌보고, 그런 올바른 영혼과 지속적으로 대화해 나감으로서 진리위에 살아가는 반듯한 인간이 되기에 힘쓰라는 말로 해석된다.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영혼을 부여받은 존재는 오로지 인간뿐으로 영혼이 바로 인간존재의 핵심이요 본성이다. 이런 소중한 영혼이 악마에게 홀리지 않도록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바탕으로 늘 돌아보고 그렇게 함으로 건전하고 신령하게 유지되는 자신의 영혼과 수시로 대화하면서 살아가라. 그리하면 그 인생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인생이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리하여 1898년 미국의 교회음악가 버틀러(C. F. Butler)는 “내 영혼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중한 죄의 짐을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라고 하며 감격의 노래를 부른 바가 있다. 내 영혼이 하나님 앞에 바로 놓여 진리의 하나님 말씀을 바탕으로 살아가면 그의 은혜를 입어 죄악으로 물든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리며 살아갈 수가 있고 내세에서도 천국에 들어가서 살게 될 것이다.
그대가 참된 행복을 누리고자 한다면 먼저 그대의 영혼을 돌아보라!
2024. 7. 3. 素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