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저는 이제 탁구에 입문 한지 약 3년 차입니다.<br />같이 입문 했던 사람들은 승급도 하는데 전 제자리 걸음.. ㅜㅜ<br /><br />본론으로 들어 가서..곰곰히 생각하보니까 많은 문제 중 가장 큰 문제는 포핸드가 안되는 겁니다.<br /> <br />1. 상회전/하회전 드라이브 할때 너무 얇게 맞는다.<br />2. 포핸드 할 때 팔 로만 친다.더불어 어깨 힘 빡..<br />이 2가지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의식을 해도 1~2구 하다보면 원상태...ㅜㅜ<br /><br />고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참고로 포핸드 할때 손목 꺽이는 스타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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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 포핸드 드라이브의 어떤 드라이브를 말씀하시는건지요? 하회전에 대한 드라이브인가요? 상회전 혹은 무회전에 대한 드라이브 인가요? ^^ 2. 팔로만 치게 되시면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평소에 팔을 휘두르지 않고 허리와 어깨를 틀면서 오른다리에 체중을 싣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 포핸드 하실때 손목 꺽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커브드라이브가 멋져 보이지만, 공에 대한 결이 안맞는 경우도 있고 여러모로 코스웍하기 힘들어집니다.
저도 같은 내용의 리플을 달려고했는데 칼있으마설님께서 답변해주셨네요. 팔꿈치의 움직임이 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팔꿈치가 밑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위로 빠지게되면 공이 자연스럽게 얇게 맡더군요. 저 같은경우 블레이드날이 연속으로 맞은 적도 많습니다 ㅠㅠ 가장 쉬게 아시는 건 동영상 한 번 찍어보시면 알게 됩니다. 참고영상은 판젠동과 슈신의 연습영상 보시면 판젠동이 얼마나 팔꿈치를 낮게 가져가는지 알게되실껍니다.
모든 운동에서 힘 빼는게 가장 중요하긴한데, 딱히 큰 방법이 없죠. 계속 치면서 불필요한 힘이 빠지고 간결해져야 하는거라..자꾸 치시는 수 밖에 없어요. 얇게 치시는 것도 일부러 라켓 열고 두껍게 치면서 닫는 연습을 하셔야 하고. 자세라도 낮으면 조금 보완이 되긴 하죠. 그런데 간혹 그런 분들이 계십니다. 손목을 아예 안쓰는. 초보때 손목 안쓰고 팔로 스윙 하는걸 먼저 익히는데 어느 정도 넘어가면 손목을 쓰셔야 어깨에 무리가 안갑니다. 포핸드 롱 연습 많이하세요 두껍게 치는건. 포핸드가 제대로 잡히면 훨씬 수월하게 잡힙니다 드라이브도.
그리고 손목이 꺽이신다고 하니 더더욱 포핸드 연습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보통 포핸드 적당히 하고 드라이브 연습을 많이들 하시는데, 포핸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손목 꺾이시면 미스도 좀 많아질거에요 나중에 더 고급으로 가면. 방향 컨트롤도 쉽지 않고요. 계속 연습하시는 수 밖엔 없습니다. 탁구 오래 치신 분들도 제대로 포핸드 임팩트 되어 공에 힘 실려서 가는 분들이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첫댓글 1. 포핸드 드라이브의 어떤 드라이브를 말씀하시는건지요?
하회전에 대한 드라이브인가요? 상회전 혹은 무회전에 대한 드라이브 인가요? ^^
2. 팔로만 치게 되시면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평소에 팔을 휘두르지 않고 허리와 어깨를 틀면서 오른다리에 체중을 싣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 포핸드 하실때 손목 꺽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커브드라이브가 멋져 보이지만, 공에 대한 결이 안맞는 경우도 있고 여러모로 코스웍하기 힘들어집니다.
장우택님/북원님의 방에 들어가보시면 힘빼는 법이 나와 있습니다.
물론, 저도 힘이 빠지지 않아서,
탁구치고 나면, 어깨가 뻐근하지만.
아무쪼록 도움이 되시길...
요놈들 처럼~ ^^
재미난 영상이네요 ㅎㅎ;
저도 3년차... 최근 1달전부터 느낀건데요... 백스윙할때 팔꿈치의 움직임이 잘못되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유투브에 임종훈선수와 마르코프레타스선수의 시합전에 몸푸는거나오는데.. 임종훈선수 포핸드할때 팔꿈치를 자세히 보세요. 옆구리중앙에서 뒤로 안빠집니다. 저도 고치고있는데... 팔꿈치가 뒤로 안빠지면 자연스레 두껍게맞구요,,, 어깨관절이 몸의회전을따라서 포핸드스윙을 하게됩니다. 당연히 팔꿈치가 뒤로빠질때보다 어깨에 힘을안줘도 앞스윙이 잘됩니다.
저도 동의.. 저도 레슨때만 겨우 되고 실전에선 참 안되네요.. ㅠㅠ
저도 같은 내용의 리플을 달려고했는데 칼있으마설님께서 답변해주셨네요. 팔꿈치의 움직임이 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팔꿈치가 밑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위로 빠지게되면 공이 자연스럽게 얇게 맡더군요. 저 같은경우 블레이드날이 연속으로 맞은 적도 많습니다 ㅠㅠ 가장 쉬게 아시는 건 동영상 한 번 찍어보시면 알게 됩니다. 참고영상은 판젠동과 슈신의 연습영상 보시면 판젠동이 얼마나 팔꿈치를 낮게 가져가는지 알게되실껍니다.
교회탁구선교단에서 초보자에게 힘빼라고 할때 ㅡ '' 스피드2 × 힘5 = 운동에너지10 이 되지만
스피드5 × 힘2 도 운동에너지는 10이된다.
어깨 힘이들어가면 근육이 경직되어 네트에 꽂히는샷이 되기쉬우므로 힘빼고 체중이동을 통한 샷의속도를 증가''하라고 말합니다.
모든 운동에서 힘 빼는게 가장 중요하긴한데, 딱히 큰 방법이 없죠. 계속 치면서 불필요한 힘이 빠지고 간결해져야 하는거라..자꾸 치시는 수 밖에 없어요. 얇게 치시는 것도 일부러 라켓 열고 두껍게 치면서 닫는 연습을 하셔야 하고. 자세라도 낮으면 조금 보완이 되긴 하죠. 그런데 간혹 그런 분들이 계십니다. 손목을 아예 안쓰는. 초보때 손목 안쓰고 팔로 스윙 하는걸 먼저 익히는데 어느 정도 넘어가면 손목을 쓰셔야 어깨에 무리가 안갑니다. 포핸드 롱 연습 많이하세요 두껍게 치는건. 포핸드가 제대로 잡히면 훨씬 수월하게 잡힙니다 드라이브도.
그리고 손목이 꺽이신다고 하니 더더욱 포핸드 연습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보통 포핸드 적당히 하고 드라이브 연습을 많이들 하시는데, 포핸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손목 꺾이시면 미스도 좀 많아질거에요 나중에 더 고급으로 가면. 방향 컨트롤도 쉽지 않고요. 계속 연습하시는 수 밖엔 없습니다. 탁구 오래 치신 분들도 제대로 포핸드 임팩트 되어 공에 힘 실려서 가는 분들이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 합니다. ㅜㅜ..요즘엔 레슨 때도 포핸드만 주로 합니다. 잘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