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랑속에 열려진 금강산관광길
우리민족끼리 님이 2008-07-13 10:56:50에 씀 | 14명 읽음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해온 자랑찬 력사(40)
뜨거운 사랑속에 열려진
금강산관광길
조선의 명산 금강산은 예로부터 때와 장소, 보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천태만상으로 모습을 달리한다 하여
《선산》, 《풍악》, 《개골산》, 《상악》, 《봉래산》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워왔다.
이러한 금강산이였지만 외세에 의해 강요된
나라의 분렬로 하여 남녘동포들은 반세기이상이나 금강산관광을 하지 못하고있었으며 생전에 금강산을 한번 구경이라도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있었다.
남녘동포들의 이러한 소원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남녘동포들의 금강산관광길을 열어주시기 위하여 깊이 마음쓰시였다.
선군으로 평화가
보장되는 이 땅에서 조선민족이라면 누구나 보고싶어하고 오르고싶어하는 세계의 명승 금강산에 남녘동포들모두가 와보게 하여 조선민족된 긍지를
가슴뿌듯이 느끼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뜻이였다.
장군님께서는 선군령도의 길에서 여러차례 남조선 《현대그룹》의
정주영명예회장과 정몽헌회장을 만나주시고 북남경제협력의 일환으로서 금강산관광사업을 잘해볼데 대한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사랑의 배길을 따라 1998년 11월 남조선관광객들이 처음으로 꿈에도 소원이였던 금강산관광길에 오르게 되였으며 1년동안에만도
무려 11만여명의 각계 동포들이 금강산을 다녀가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6. 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온 겨레의
통일열기가 뜨겁게 분출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금강산관광길을 더욱 넓혀주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있은 때로부터 석달이 지난
주체89(2000)년 9월 30일, 선군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금강산관광지구를
시찰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정몽헌회장을 비롯한 《현대》관계자들과 함께 고성항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는데 《현대》에서 시작한 금강산관광을 잘 조직할데 대한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내가 보건대 이제
금강산관광을 더 활성화하자면 어차피 남쪽과는 관광수송통로가 개발되여야 할것이라고 하시면서 그 하나하나에 대하여서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금강산을 단순히 관광을 위한 금강산이 아니라 북과 남, 해외를 잇는 무지개다리로, 온 민족이 만나는 통일오작교로 되게 하시려는
장군님의 크나큰 도량에 《현대》관계자들은 그렇게 하면 장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천하절승 금강산을 남쪽인민들이 다 보게 할수 있을것이라고 흥분된
심정을 감추지 못해하였다.
이날 금강산관광을 비롯하여 북과 남사이의 경제협력을 더욱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제시하시면서 북과 남이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사상을 밝히시였다고, 남쪽에서 자꾸 《상호주의》라고 하는데 구태여
《상호주의》라고 한다면 서로 배워주고 도와주는 이런 원칙에서의 《상호주의》라고 해야 할것이라고, 그런 식으로 공존, 공영, 공리를 해서 두
제도가 존재하는 련방제를 하여야 한다고 깊은 뜻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장군님께서는 두 제도가 존재하는 기초우에서 공존,
공영, 공리를 하자는것이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남쪽에 강요하거나 먹이자는것이 아니라고, 우리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선 《현대》에서 제기한
금강산관광을 승인한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날 몸소 찾아오시여 믿음을 주시고 용기를 북돋아주신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금강산관광사업은 더욱 힘있게 추진되였다.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북남경제협력이 활발히 진행되자 외세의 부추김을
받은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은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해나섰다.
남조선의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은 우리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와 《현대그룹》사이에 이루어진 협력사업에 대하여 시비중상해오던 나머지 《대북송금사건》이라는것까지 들고나와 여야간
정쟁을 일삼고 민심을 소란하게 만들며 북남화해과정을 파탄시켜보려고 분별없이 날뛰였다. 극우보수세력들은 미국의 조종밑에 아태와 《현대그룹》사이의
경제협력사업에 대해 《뒤거래》니, 《실정법위반》이니 하는 딱지를 붙이다못해 그 무슨 《대가》와 《뢰물제공》을 운운하면서 력사적인 평양상봉까지
훼손시키려고 하였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그 무슨 《대북퍼주기》를 코에 걸고 금강산관광중단을 제창하였는가 하면 2003년 2월에는
저들이 다수를 차지하고있는 《국회》에서 《특검법》을 통과시킴으로써 북남간의 화해협력을 위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조선의 《현대아산》사이의
정상적인 경제협력관계를 《특검》의 칼도마우에 올려놓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북남경제협력사업을 파탄시키려는 극우보수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주체94(2005)년 7월 16일, 선군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정몽헌회장의 미망인인 《현대그룹》 회장과 그의 딸 그리고 《현대아산》 부회장을 접견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정몽헌선생은
정말 아까운분이였다고 추억하시면서 그만 불상사가 생기여 가슴이 아픈 그 심정을 이루 다 말할수 없다고 못내 애석해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현대그룹》 회장에게 정주영명예회장과 정몽헌회장이 열어놓은 북남관계를 가문은 대를 이어가면서 잘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는 북남관계에서 <현대>가 그 어느 기업보다 모범이 되리라고 믿습니다.》라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금강산관광길을 더욱 넓혀주시려 바치신 장군님의 이렇듯 정력적이고 세심한 손길이 있어 지금까지 남조선의 수많은 동포들이
금강산을 관광했다.
실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열어주신 금강산관광은 북남경제협력의 대명사로 민족사의 한페지에 기록되게 되였으며
북남경제협력뿐아니라 북남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단계로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김 성 호
http://ijunnong.net/new2/jn.php/post/34325?page=1
첫댓글 좌익을 옹호하는 지바고님은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지만
가짜 학도께서는 불온 서적이나 북측 자료를 많이 섭렵하고 있어 귀하가 작성한 글을 보면 선동하고 거짓 왜곡하는 글씨체가 어쩜 북괴놈들이 주장하는 그것과 비슷한지 .ㅋㅋ
윗글은 당신이 작성한 글인지요? 이런글을 읽은 전사모 회원들이 물들까 걱정입니다..
저는 전사모에 가입한 적이 없습니다. 전사모 카페 회원일뿐. 그런데, 전사모 카페 어디에 저 윗글이 있는지 가르쳐 주실 거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람이 하는말님! 정말 저도 이해안되는게 있는데요. 가짜인지 진짜인지 모르지만 북파공작원들인지 아님 특수 부대원이었던 그분들... 그분들이 왜 이렇게 조용하게 지내고 있나요?
역사학도님 증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전사모 카페회원과 전사모회원이 다른점을 알려주셨으면 참고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