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최근 강연(21.5.24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합뉴스 주최의 세계대표자대회의 기조강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인생은 60세 이후가 황금기이기에
꿈을 크게 가지고 남을 위해서 나누는 삶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어떻게 하여 100세 노교수께서 저리도 쩌렁쩌렁한 강연에 임할 수 있을까요? 참으로 감동입니다.
60세 이후부터 무엇을 해야 저렇듯이 육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노철학자는
"배움이 있는 삶, 일하는 삶, 취미가 있는 삶이 있어야 뒷방 신세로 밀려나지 않고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십니다.
'배움, 일, 취미'가 우리 화윤선차회 차인님들이 지향하는 삶의 행태와 꼭 같습니다.
요즘 혹 게으럼을 피우는 분은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배움, 일, 취미 의 핵심어를 다시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60대 초중반에 은퇴하면서 삶도 마무리로 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가 많은 데 반대입니다. 이때부터 진짜로 인생의 황금기입니다. 나보다 남을 위해 살면서 보람찬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하시는 노철학자의 모습이 경이롭지 않습니까?
노철학자, 김교수님의 친한 동료 학자였던 안병욱.김태길학자와의 우정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93세(안병욱), 97세(김태길)로 세상을 뜨기 전까지 활발히 저술.강연 활동을 하며 경험과 지식 나눔에 앞장섰다."고 술회합니다.
그들은 "60세부터 75세까지 인생에서 정신적 성장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이고, 75세이후에도 노력하면 90세까지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데 세 사람의 공통된 생각이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은 100세 철학자 김형석교수님의 삶의 철학을 상기해봅니다.
우리 차인들은 끊임없는 '배움, 일, 취미'의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부지런히 차살림을 실천하도록 함이 좋을듯 합니다. 그래야 치매증 등으로 자식들의 짐이 되지 않으리라 여깁니다.
저 또한 시대나 거리 등을 감안하여 머리를 알맞게 자극할만한 줌(Zoom) 공부꺼리를 챙겨봐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