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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독립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면허취득10년을 맞아 새로운 제안을 하다.("시간제 운행" 도입)
선비 추천 0 조회 353 13.12.01 13:2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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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1 13:34

    첫댓글 적극 찬성이며, 평소 본인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이해력있게 적었군요. 지난번 콜사건 글도 님이 직접쓰신 글이라면 님은 정말 글쓰는 솜씨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택시업계에서 님만한 글솜씨있는 분도 없을듯합니다. 참 정갈하고 깔끔한 용어로 하고자 하는 말을 설득력있게 기술하였습니다. 본인은 님과 같은 능력이 없어서 허구한날 육두문자에 4-letter욕만 했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12.01 13:43

    본인은 이런걸 또 주장합니다. 서울같은 인구 천만과 주변 위성도시를 포함한 의 메트로 폴리탄에서는 사업구역이 너무 넒어서 손님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듭니다. 다시말하면 대전이나 광주같은 도시는 서울의 강남구 서초구 정도의 넓이에 인구도 그정도이니까. 지역정보를 다알수있는데 서울은 아파트만 해도 본인이 한번도 안가본 아파트가 수없이 많습니다. 서울을 4개나 5개 구역으로 나누어서 구역택시제도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말하면 택시에 색깔을 입히는 것(도색이 아니라 색깔로 구분- 띠같은것-또는 번호)을 통해서 각 구역별 영업택시(소위말해 나와바리)를 구분하자 이말이구요. 강남에서 주로 영업하는

  • 13.12.01 13:46

    @택시독립 택시는 강남에서 주로 영업하게 하자 이말입니다. 택시 문짝에 나와바리표시(버스의 번호표시같은)를 하여 시민들이 자기동네 택시를 골라탈수있도록 하자 이말이구요. 택시기사에게 자기구역을 벗어나 운행하는 것에 대한 선택권을 주자(승차거부의 변형된 일종인데 나와바리 이외지역 운행의 선택권)이말입니다. 또 이와 별도로 광역택시(서울전역을 운행하는 택시)제도 시행하고, 등등, 좀더 효율적으로 택시제도를 개선하자 이말이지요. 뭐 무뇌아 같은 공무원 새끼들이 이런 생각을 할리도 없지만, 그놈들에게 이런말해도 씨알이 안먹힐것 같아 자제는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택시의 자율영업권, 또는 택시정책의 자율

  • 13.12.01 13:48

    @택시독립 권을 회복하자 이말이지요. 택시의 전문가는 택시기사이며 택시기사의 협의체에서 택시와 관련된 정책을 만들고 이를 공무원들이 인가하는 정도로 하자 이말입니다. 지금 공무원놈들은 소위말해 조또 모르는데 이놈들이 하는 짓은 거의 삽질수준인데 이놈들에게 택시기사들이 희둘리고 있다는 사실이 참 한심합니다. 택시기사 5만명이 다 무식한 놈들도 아니고 .. 택시관련되어 전문가라면 전문가들인데. 왜 우리가 그놈들(공무원)에게 이렇게 택시요금까지 통제를 당하면서 살아야하나요. 택시요금을 통제하는 것은 너무도 잘못된 것입니다... 그런데 대다수 기사들은 "택시요금을 이것밖에 안올려주었다"고 한탄합니다. 거지근성 노예근성이지

  • 13.12.01 13:51

    @택시독립 우리가 주장해야 할 것은 "택시요금을 이것밖에 올려주지 않은 박원순 개새끼"라고 하는게 아니라, "택시요금을 싸게 하든 비싸게 하든 택시기사가(단체)가 결정하게 해달라"라고 해야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용역(서비스)의 값은 공급자가 결정합니다. 물론 택시요금은 공공재의 성격이 강하고 담합가격을 받기 때문에 공급자가 결정하면 약간의 문제소지는 있지만, 서울처럼 택시가 많은 도시에서 택시공급자(기사)가 요금을 결정해도 마구마구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시민들은 택시를 안타는 권리를 행사할수있음) 오히려 택시공급자에게 요금결정권을 주는 것이 합리적이며 법도 그렇게 되어 있는데 병신같은 국철희와 그 똘마니들이 이런 권

  • 13.12.01 13:53

    @택시독립 능을 행사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입니다. 대다수 택시기사들도 자신들의 법에 있는 권리를 행사하지 않습니다 .이선주는 지난번, 법의 내용과 다른 내용으로 지금까지 이렇게 요금을 결정했다 는 투의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조합대의원이란자의 수준이 이수준밖에 안됩니다. 이게 이 택시판의 수준이며 대의원이란자의 수준이 우리 개인택시기사의 수준입니다. 이선주 같은 소위말해 깜도 안되는 자가 대의원이 되는 걸보면 이선주 이외에 다른 녀석들은 그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대충이해가 됩니다. 뭐.이판이 그런판인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본인은 이판을 갈아엎는 방법은 기존의 택시기사를 퇴출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보는 사

  • 13.12.01 13:56

    @택시독립 람이며, 그래서 택시기사 정년제를 빨리 시행하여 제발좀 빨리 물갈이 되길 원합니다. 마수걸이같은 사람은 본인이 정년제 찬성한다니까. 화가 나나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나이 70넘어서 택시운전하는 것은 본인에겐 좋을지 모르지만 민폐이구요. 그리고 어차피 정년제는 시행됩니다. 시행하려면 빨리 시행하여 지금 있는 늙은이들 쫒아내야한다고 봅니다. 조합부이사장인가 하는 자가 나이가 몇입니까/ 이런자들부터 쫒아내야하는데 지금 정년제 시행안된다고 좋아할 상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도 시행했는데 한국이 안한다구요? 그리고 나는 찬성입니다. 나이 70넘어서 택시운전하는 것은 민폐입니다. 민폐..욕심이 과하다고 봅니다.

  • 13.12.01 13:57

    @택시독립 뭐 하여튼, 좋은글 읽었습니다. 나중에 정갈나게 한번 또 읊어드리지요.

  • 작성자 13.12.01 14:37

    @택시독립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생각을 정리했는데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독립님의 지향점이 저와 일치합니다. 함께 연대해 더 나은 미래가 되도록 함께 하실거죠?

  • 13.12.01 14:43

    아이디어는 좋으나 현실과 괴리가 있습니다

    일 하는 기준을 어떻게 잡는 다는 것인지?
    시동이 걸려 있는 시간?
    승객을 태우고 있는 시간?
    바퀴가 굴러 가는 시간?
    만약 와이프와 놀러 가기 위해 차량을 이용 했을때
    이것을 일 하는 시간으로 쳐야 하는지?

    차라리
    9조 처럼 4조나 6조를 만들어 운행 하겠다면,
    좀더 현실적인 방안 같습니다

    승차거부 해결 방법은 간단함니다
    0시부터 2시 사이에 집중적인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0시부터 2시 수요를 분산 시키고
    일찍 귀가 하는 개인택시를 붇잡을수 있는 방법으로
    위 2시간 만이라도 40%할증을 적용 하면 됨니다

  • 13.12.01 17:25

    요금만 좀더 현실화되도 어느정도 해결될거 같네요

  • 13.12.01 18:51

    닥치고 부제해지하라
    어느 유능한 축구인이 주장하는 명언입니다

  • 13.12.01 21:06

    일하고싶은때에 맞춰 한다는건...
    시행후 얼마동안은 어느정도 분산효과가 있겠죠. 하지만 일정시간이 흐른 후엔 일하는 방식이 대부분 일률적으로 고정화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일욜 월욜은 택시 휴무일이 될지도 모르죠. ㅎ;;

  • 13.12.01 21:41

    그리고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 빈택시를 많이 늘리는것도 좋겠지만 그보다 전 빈택시가 없을 시간대에 택시 탈 손님을 줄이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 13.12.02 10:55

    공감합니다

  • 13.12.02 15:31

    위글에 전 견해를 좀 달리합니다. 그시간에 택시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제도의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문제는 한꺼번에 동시간에 몰려나오는게 문제죠. 사실 강남역신사역일대.홍대. 종로.여기만 문제지 다른곳은 빈택시 줄서있습니다. 그럼 빈택시가 그곳에 안가는 이유가 뭘까? 첫째 질서가 개판입니다. 빈차로 손님하나 태우려고 강남.종로.홍대 그쪽 들어갔다간 빠져나오는데 시간 다갑니다. 더구나 술쳐먹고 개가된것들 하나 잘못태웠다간 하루 망칩니다. 차라리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가 다른손님태우는게 이익이죠. 그렇다고 시간제로 한다고 이문제가 해결될까요? 강남역.홍대.종로에 아무리 손님이 많아도 화곡동에서 종로

  • 13.12.02 15:40

    까지 손님태우러 갈수는 없잖아요? 가끔 어떤놈들은 30분을 기다렸네 어쪄네 하면서 태워준 택시기사에게 시비를 걸곤합니다. 정말 멍청한놈이죠. 우글대는곳에서 10분만 걸어서 다음블럭에 가면 택시타기 훨씬쉬울텐데말이죠. 역시 모든문제를 해결하는건 택시요금 현실화하고 권리.의무를 확실하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택시는 의무만있고 권리는 없습니다. 술취한놈이 요금안내도 별 처리방법이 없고 차를 더럽혀도 그냥가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사람많은곳가면 저놈이 온전한놈인지 개가된놈인지 골라야되고 재수없이 개를 태우면 살인적속도로 가서 얼른 버려야되니 과속난폭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 13.12.02 15:48

    저는 택시정류장에 줄을서지 않습니다. 줄서면 더러운놈이건 뭐건 타는놈은 태우고가야 하니까..물론 이건 제경우지만 술쳐먹은놈 태우기싫어 야간일 하지않는사람 꽤있을겁니다.

  • 13.12.02 16:50

    헛다리 짚는것 같은 다른 표현보다 정곡을 찌르는 제일 정확한 표현입니다.
    아무리 좋고 나쁜 제도도 실행하기 나름입니다.
    물론 좋은 제도가 성공의 가능성은 더 높지만, 실행을 뭣같이 하면 하나마나입니다.
    근래에 가장 표나는 제도가 복장 자율화 입니다.
    모두가 그렇게 원하던 복장 자율화 였는데...
    몇몇 부류의 앞서나감이 구태로 회귀시키게 될지도 모를 우를 범했습니다.
    권리와 자유를 위해서는 책임과 법준수도 따라야함을 망각한겁니다.
    모든 이들에게 100 % 만족이 정말 있을수 있을까요?
    부제 자체도 찬성과 반대, 중도가 뒤섞여 있는 현실이 그걸 말해주고 있는듯 합니다.
    비율은 다를지 몰라도 다수의 사람이 생각하는것만이

  • 13.12.02 19:25

    @무정 능사는 아닙니다.
    적은 비율이 생각하는 방법도 해결법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석을 지키며 하는것이 해결책이 될듯 싶군요.

    저는, 택시정류장 정차는 다른차가 거의 없는 한가할때 잠깐 쉬려고 정차합니다.
    신논현역(영동시장앞), 용산우체국등...
    횡단보도에는 택시,행인 많지만, 정류장에 빈택시는 하나도 없을때가 많죠.
    술 드신분들도 별 거부감 없이 태우고 다닙니다.
    한달에 한두번 추태부리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진상이라고 이름 븥일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미리, 술먹은 승객은 犬이라고 단정하면 그렇게 됩니다.
    술 안한 보통승객과 똑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오히려 술냄새 안나는 승객이 추태부리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 13.12.02 22:14

    택불말씀대러 이런 정갈한글은 첨봄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기분이 맑아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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