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계신 분들. 원장님께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전 지방 하위대학 전자공학과 겨우 졸업한 취준생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전공 과목지식은 완전 제로 입니다. 나이는 이것 저것 하다가 실패하며 내년이면 서른입니다. 2018년도 여름부터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공부해서 3회 시험삼아보고, 올해 1,2회 다 보았는데 첫회는 6문제차, 2회는 13문제차로 떨어졌어요. 그리고 3회 접수 했고 일요일이면 보러갑니다. 현재 생각에 이번에도 가망이 없어 보이고 자신감이 전혀 없네요. 특히 공식 이해, 암기도 안되고 너무 막막합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전기기능사 필기를 공부하면 좋아질까 싶은데 어떻게 보십니까?회원님들과 원장님께 여쭈어 봅니다. 꼭 하긴 해야하거든요. 제가 먹고살기위해서요. ㅜㅜ 원장님 전에 제가 유튜브에 글 남겼던 수험생 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시험내용 달달외우다 다시해보겠다고 했던. 수험생입니다. 그런데 이론 다시 듣고 하려해도 너무 어렵네요. ㅜ 아는 분은 포기했는데 저도 그렇게 될까봐 두렵기도 우울하기도 하네요. 셤장은 가야하고.ㅜㅜ 집에서 빨리 독립하고 싶고 죄송스럽습니다. ㅜㅜ
첫댓글 필기는 기사와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문제는 실기입니다. 제 경우도 기사를 하기전에 기능사를 하였습니다. 기능사 합격하시면 어느정도 자신감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오우. 네 어제 이글 쓰기전에 문득 궁금해서 받아서 보는데 헐 기사문제가 와있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이시험 사기치네. 이러면서. 이게 기능사라고?! ;;; 조언 감사드립니다.
@단수생혁이 기능사가 기사보단 훨씬 난이도가 낮습니다.
산업기사, 기사 필기... 전기 자격증 필기에서 1, 2회가 그렇다면 기초가 부족하겠지요. 모든 게 헛갈릴겁니다.
전기기능사부터 도전해 보세요.
전기산업기사,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하고도 [전기기능사 실기] 시퀀스 제대로 결선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느티나무 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어찌어찌 꾸역꾸역 필기 작년3회 합격하고 3회실기쳤는데 7점 차로 낙방하고 지금은 잠시 접고 공무원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
올해 지방직까지 치고 기사실기 다시할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ㅎㅎ 제 의지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능사는 지금 아버지께서 제 추천으로 공부중이신데 문제보니 어렵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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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아닙니다. 죄송하죠. 이게 처음에 자세가 공부 할 수록 멀어지는데 헐... 자꾸 앉으면 나가고 싶은 욕망이 앉는 연습은 했는데 머리가 굳어버리네요. ㅜ 말씀 감사합니다. 기초를 닦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윗분이 멋지게 말씀해주셨네요.
앞으로의 과정을 응원합니다.
일단 오늘 점심부터 맛나게 드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하루는 집에 있는데 가슴이 답답해서. 나갔다왔네요. 다시 멘탈 붙잡겠습니다.
@단수생혁이 나도 금수저는 아니고, 그렇다고 스마트하지도 못하여, 오기로 살고있네요. 홧팅입니다. 다 잘 될겁니다.
@백석제주74 ㅎㅎ 제주님도 맛점하세유. ^^
홧팅!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타전공인데 기능사 부터 준비하고 있어요 필기 합격하고 실기 이번달 말일에 셤보러 갑니다. 기능사 따고 작은 회사라도 관련 회사로 가서 1년동안 다니면서 산업기사 공부하고 차후 기사자격증도 취득하려구요. 사이사이 승강기나 소방쪽도 여건이 되면 같이 공부하구요. 기능사도 쉽진 않지만 기사보단 공부량 측면에서 수월하실겁니다. 기능사 먼저 공부하고 합격하시고 자신감 얻어서 발판삼아 추후를 도모하세요. 한번에 생각한 만큼 다 이루어 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멀리 내다보고 나이때문에 조급해하지말고 차근차근 조금씩 천천히라도 쌓아가보세요 어느 순간 좋은 결과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아아, 반갑습니다. ㅠ 주변 친구들이 공무원 공기업 하나둘 들어가는데 전 이룬게 없어서. 그리고 친척들 보기도 그렇네요. 특히 명절. 그렇다 보니 어느순간 자존감이 많이 상실되었네요. 계획도 있으시고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두 길게 보려고하는데 당장 주변 신경쓰다보니 더욱 힘들어진 것 같아요. 잠시 버리고 앞만 보려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