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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와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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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의 그림은 <밀레>의 낮잠이고 아래의 그림은 <고흐>의 낮잠입니다.
밀레를 존경하여 그의 그림인 낮잠을 자신의 스타일로 다시 그린 고흐, 자는 모습에서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에서 고흐만의 기법을 엿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표절일까요? 표절이 아닐까요?
재창작이 아닐까요!
100% 순수 창작은 이 세상에 단 한번 빅뱅 때 뿐입니다. 하나님도 흙을 가지고 인간을 만들었고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었으니 인간 자체가 재 창작입니다.^^ 자기 스타일로 성공한 작품이라면 표절로 볼수가 없습니다. 밀레의 낮잠은 피곤해 보이고 고흐의 낮잠은 달콤해 보입니다.^^
수필문단의 발전을 위하여 늘 열정적으로 문학운동을 하시는 이병훈 선생님, 정임표 선생님, 관심의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구수필가협회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하여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