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16-18절]
많은 사람들이 1등을 하고 싶어하고 1등을 향해서 달려갑니다.
스포츠의 묘미는 역전 드라마 연출에 있지요.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우리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인물들 중 요셉의 삶, 복의 근원으로 세우신 아브라함, 다윗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다니엘과 세 친구들
여러 유형의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등장하지요
그 중에서 요셉의 삶은 자신이 원하고 추구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과의 충실한 관계를 통해 간격을 좁히므로 하나님과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자가 됨을 증거하십니다.
요셉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렸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선으로 바뀌어질 것을 분명히 믿고 신뢰하며
여전히 하나님께서 그에게 허락하신 순종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일은 하나님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절]
모든 결과를 선하게 이끌어 주시고 결국 승리하게 하실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지만 가장 드라마틱한 역전의 주인공은 역시 예수님이겠지요.
죽은 이를 되살리는 이적을 행하셨고, 예수님께서 가장 비참한 죽음을 맞으시고,
그 죽음이 끝이 아님을 부활을 통해 남아 있는 우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심까지
Super Star Jesus Christ *^^*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지신 십자가 속에는 우리의 모든 눈물과 고난, 어렵고 힘든 삶이 전부 녹아 있음을 기억하시고
녹록하지 않은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삶, 소망이 없고 낙심하는 환경 속이라 할지언정
결코 포기하고 좌절하고 낙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시고 역전(逆轉)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임을 고백하고
나의 힘이 아닌,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일어 설 수 있는 믿음의 용사로 거듭나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서 4:19]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라"
[이사야 66:11]
우리는 역전(逆轉)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임을 고백하는 귀한 시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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