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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기시공동체 7년을 함께 살고
나에게 '엄마'라 부르는 태영이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정릉의ㅡ한스갤러리에서 오후 5시
햇살이 보드랍게 반짝이는 시간 시작.
태영이 어머니는 생협운동의 효시자 서혜란님이다.
같은직장서 근무하고 유달리 함께 지냈던 시간이 많았기에, 저로선 찡하니 꼭 참석해야 할 결혼식이었던 것입니다.
넓지 않지만....
참 예쁜 곳에서 근 15년만에 같이 살던
가족들과 만났네요.
모두 쑥들 자라고, 변해서.....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습니다.
마르쉐 도중 나와 무거운마음이 있었는데
새부부를 축하하며 뿌리는 축복과 행복 기운으로 가볍게 가을을 만끽합니다.
첫댓글 참 예쁜 결혼식이네요.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랑신부에게 축복을 기원합니다.^^
이가을과 맞는 계절이 신랑신부에게 축복이 넘치는 가정 기원합니다^^
바쁜 일정을 쪼개어 축복의 한 축을 더하셨습니다.그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랑신부에 축복이 있기를~^^
신랑,신부 넘 예뻐요~~
늘 행복하고 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울 차차로님 정말 바쁘셔요
건강 챙기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