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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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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방장님 영화 이야기를 하시니 예전에 영화 보다 12고개 넘어 집에 간 이야기
산 나리 추천 0 조회 147 23.08.09 14:0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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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9 14:16

    첫댓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십계. 벤허. 쿼바디스..
    굉장히 대작들만 보셨네요.

    그때는 종교영화가 대세였나봐요..ㅎ

    저는 tv로 전부다 보았고 벤허만 대한극장에서 보았어요..
    그때 영화들이 진짜 수작들이었지요..

    언니도 그때는 영화광 이셨네요..^^

  • 작성자 23.08.09 14:19

    네 맞아요
    명화가 들어왔다 하면 어찌 해서리도 봤어요
    닥터 지바고를 봤는데 그것은 보는 내 우울 했던것 같아요
    영화를 많이 봐서 뭔지 기억도 잘 안나는데 몇개가 기억 나서 적었어요
    그때는 감성도 깊고 순수했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없나봐요

  • 23.08.09 14:34

    그때는
    깡시골서 고무신도 감사한 시절이라
    엉감생심 꿈도 못꿔봤네요
    모르니
    조르지도 않았지요
    그러다
    고등학교때
    단체로
    대학교내로 연극을 보러가게 되었어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였어요
    그 감동은
    지금도 잊지못한답니다

    그시절로
    여행을 떠났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09 18:38

    그러셨군요
    꿈 많던 학창 시절에
    그 시절에 맞는 영화를 재미 있게 보셨겠네요
    나이가 아직 젊으신데 그런 시절도 있으셨군요
    추억은 아름다워요
    좋은 날 되세요

  • 23.08.09 19:03

    주로 종교영화를 많이 보셨군요
    저도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tv에 나오는 종교영화는 다 섭렵한 거 같네요

    통행금지 시절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시군요 ㅎ
    저도 통행금지에 대해선 할 말이
    많지만 다 옛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 작성자 23.08.09 19:13

    ㅎㅎ 그시절에 직장 다니며 자유로운 시절이니 영화는 많이 봤지만 결혼 하고나니 삶에 묶여 아무데도 못다니겠더군요
    참 옛날 이야기지요
    그 시절이 몇일전 같은데 40년이 훌쩍 넘었군요

  • 23.08.09 21:22

    아휴 영화를 볼때마다
    스릴이 나오네요 ㅎ
    본인은 그때 얼마나 당황하게요

    좋은영화는 다보고 살어셨네요

  • 작성자 23.08.09 21:25

    ㅎㅎ 네 그 시절에는 왜 그리 영화를 좋아 했는지요
    지금은 가라고 해도 안가는데 호기심도 많고 명화가 들어왔다 하면 꼭 보고 싶어서 곡예를 하면서 보러 다닌것 같아요
    편히 쉬세요

  • 23.08.10 17:38

    중학교때 시험 끝나고
    나면 단체로 대한극장이나
    피카디리 극장에서 언니가
    보신 영화들을 다
    보았지요~ㅎ

    지금도 TV 명화극장
    프로에서 보고 또 봐도
    재미있고요~ㅎㅎ

    다른 영화들은 기억이
    안나지만 사춘기 그시절에
    보았던 영화들은 제
    머리속에서 영원히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그리운 추억이 되었네요...

  • 작성자 23.08.10 18:40

    네 그 시절에는 외화는 거의 피카디리 단성사 중앙극장에서 많이 했지요
    대한극장에도 했지요
    지금은 그 극장에 가본적이 한벋없네요
    TV 명화도 잘 안보구요
    늙었나봐요
    그시절에는 영화를 왜 그리 좋아 했는지 모르갰어요

  • 23.08.10 18:50

    저는 숨어서 별들에고향봤던 기억이있네요.
    다행히 선생님께 들키지않았어요.

  • 작성자 23.08.10 18:56

    별들이 고향 그때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엄청 일으킨 영화였지요
    저는 국도극장에서 봤어요
    안들켜서 다행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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