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시작: 10시 40분
산행종료: 15시 40분
산행거리: 9.5 km
산행시간: 5시간
최고도도: 1605 m
최저고도: 632 m (설천봉 고도: 1520 m)
평균속도: 1.8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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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라 탑승 (10시 20분) - 설천봉에서 산행 준비 후 산행 시작 (10시 40분) - 향적봉 (11시 10분) - 향적봉에서 사진촬영으로 20분 소비 - 향적봉 출발 (11시 30분) - 중봉 (12시 15분) - 중봉에서 중식으로 50분 소비 - 중봉 출발 (13시 15분) - 동엽령 (14시 30분) - 안성주차장 (15시 40분)
전체 산행사진은 구글포토로 ---> https://photos.app.goo.gl/7efaywki8FMyi9Mq9
아래 사진은 중봉에서 피카소님이 담아준 물뫼 사진.....
산행트랙 파일 :
첫댓글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분들과
행복하게 보낸 순간들을
훌륭한 진사님께서 남겨주셨습니다.
새해 선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산즐산 하세요
감사합니다
덕유의 상고대와 운해를 한방에 볼수있는 멋진날이었습니다~
덕유산 풍경을 빠짐없이 잘 담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덕유산은 상고대가 풍성한 곳이지만, 이날은 날씨 예보에 비추어 볼 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찾아갔는데, 자정무렵부터 구름이 끼면서 상고대가 적당히 붙어 주고 바닥으로 구름이 깔려서 근사한 운해의 장관까지 보여주는 행운을 만났네요..
감사합니다...
이게 덕유산이져..
새해 축복 받으셨네요
호미곶에서 실시간으로 덕유산 풍광을 보면서 아 오늘 새해 덕유산 가신분들은
축복받으셨네 부러워하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세상은 과학의 이기가 발달되서 덕유산은 상고대 예상이 제일 쉬운 산이지만, 이번에는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찾았는데, 생각보다 두터운 상고대와 진한 운해를 같이 보는 행운을 만나게 되었네요..
최근 여러번 담멜을 통해 산행을 해보는데, 여러가지로 잘 갖춘 산악회 같네요..
아 이런.. 그날 산행 대장님이셨네요..
가끔 참석하니 대장님들도 다 모르겠고, 기억력도 자꾸 떨어지고 ~~ㅎㅎ
조용하게 안내해주시고 곤도라 입장권도 일괄해서 매표해주셔서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감사합니다.
덕유의 아름답고 황홀한 풍광을 지대루 만끽하셨군요.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같은 날 같은 곳에서 바라본 덕유의 차이가 실로 엄청납니다. 사정이 있어 향적봉만 보고 곧바로 하산하다가 다음메일 버스를 보고 반가웠는데 ..ㅎㅎ
그시각쯤 올라가면 대박이겠다 싶었더랬는데~~
왜냐면 일찍 도착한 사람들에게 일출은 물건너 갔으며, 사방이 안보이는 운해로 뒤덮여 당최 사진 담을 조건이 허락되지 않았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맹추위로 버텨내기가 완죤 벅찼거든요. 아시죠? 정상석 인증은 겁나 어렵.. 등 등
여태 가본 덕유 중 최악의 날로..??!! ㅠ
하여,,
님의 멋진 사진속 풍경에 엄지 척 올리고 갑니다.
^☆^
자연의 풍광은 하늘이 주는 것이겠죠.
씨씨티브이로 보니 당일 밤 12시경까지도 덕유산 하늘에 별이 총총하더니 그 후로는 구름으로 쌓이더라고요.
아침 6시경부터 많은 일출 산객들이 설천봉을 지나가는데 일출은 꽝이로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저희도 구름이 끼다가 벗어지다가를 반복하였으니까요. 조금만 구름이 더 높았어도 저희도 안개 속이었겠죠.
인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라서.. 방법은 많이 찾아가면 그만큼 만날 확률이 높겠죠.
같은 새해 아침 같은 곳에 시간차를 두고 함께 하였다는 사실에 반가워합니다..
이런 같이 만날수 있었구만 일출을 못봐서 아쉬워겠네
언제 만나면 막걸리나 한잔하자고~~~^^
@흑두루미 그찮아도 어떤 여산우님께 인솔자를 물으니 모른단 얘기에..
그대가 인솔자였남?
ㅎ~
새해 복 마이 받고 언제 얼굴 봄세~~~^^
@체인지 어찌하다보니 내가 인솔하게 됐구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