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제가 왼손잡이 백핸드 숏핌플, 포핸드 평면러버 전형인데요.</p><p><br></p><p>트위틀링 자체는 잘하는 편입니다.</p><p><br></p><p>서비스 넣고 돌리기도 하고,</p><p><br></p><p>아니면 서비스 리시브 후에 돌리기도 합니다.</p><p><br></p><p><br></p><p><br></p><p>그외에 보스커트 랠리를 할때도 라켓 돌려가며 플레이를 하구요.</p><p><br></p><p><br></p><p><br></p><p>그런데, 백핸드 쪽이 숏이다 보니, 역시나 백핸드 쪽에 강한 공격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p><p><br></p><p> (백핸드 쪽 숏핌플 스폰지가 0.5mm입니다.)</p><p><br></p><p>암튼 궁금한게, 백핸드 쪽에 숏핌플과 평면러버를 트위들링하면서 쇼트 플레이를 하는게 가능할까요?</p><p><br></p><p><br></p><p><br></p><p>실제로 이렇게 플레이하는 선수나 오픈 1~2부 급의 아마추어 고수가 있는지 궁금하구요 .</p><p><br></p><p><br></p><p>첫째는, 이런 플레이가 얼마나 효과적일지가 궁금하고.</p><p><br></p><p>둘째는, 빠른 랠리 속에서 트위들링할 시간적 여유가 과연 있을지가 궁금하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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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는 특1부 치시는 장정연코치님이 뒷면 숏핌플로 트위틀링 플레이를 합니다. 옆에서 플레이 지켜봤는데. 끊임없이 트위틀링을 하더군요. 쉬는 시간에 여쭤보니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정말 잘돌리시더라구요..ㅎ..과거에 삼성생명에서 뛰고 세계랭킹까지(40위?)있었던 선수라 다르더군요. 롱이건 숏이건 트위틀링 능항 선수는 2점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아니 그 이상일수도.
제목으로만 보면 효과가 이론적으로는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어렵다고 봐야겠지요,,쇼트 대상 플레이란 탁구 공격중 아주 빨라진 상태로 서로 주고받는 상황에서 공 맞혀서 넘기기 급급한데 그 상황에서 돌리며 구질이 다른 러버로 넘겨야하는 2중고를 겪게되지요,,혹 넘기더라도 그 공이 위력적인것은 못 됩니다..그건 공의 속도가 약간 줄어드는 상황으로 바뀌어 상대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여지 즉, 드라이브 공격의 여지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신 정도의 트위들링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평면 백핸드 드라이브를 강하게 구사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숏핌플 백핸드 공격을 강화시키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평면 백핸드와 숏핌플 백핸드가 공통점도 있지만, 공격 감각이 달라서, 서로 다른 공격 기술 두가지를 혼용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생활탁구에서 불가능이란게 어디 있나요? 틈틈이 해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첫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스타일 정말 싫어합니다.
도무지 이길수가 없어요...
전 핌플은 아니지만 핌플은 그런 연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연속적인 플레이에서는 트위들링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겁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러버를 달리 할 수 있겠지요. 연속적인 빠른 랠리전에서 빠른 트위들링을 할 수 있다면, 그리고 평면러버와 숏핌플러버에 따른 스윙을 할 수 있다면 효과는 좋을 듯 합니다...^^
제가아는 코치그 전형에 백으로는 드라이브와 쇼트펀치로 게임을 풀어나가시는데, 구지 돌리시진 않아도 엄청 잘치더군요. 이희성선수도 트위틀링은 안하지 않나요?
대구에서 탁구 치시는 이희성 선수가 맞다면 양면 다 평면 러버 사용하고있는데 트위들링이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ㅎㅎ....
@루프만3년째 저는 경기도 서울에서 대회 최근에 자주나와서 서울사람인줄알았어요. 최근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한선수요. 전국 1부, 가라쇼키인가 일본선출결승에서 이기구요.
@무아지경 네네 대구에서 치시는분 맞네요^^ ㅎㅎ 정말잘치십니다ㅜㅠ 쇼트가 실제로보면 기가막힙니다...
경남에서는 특1부 치시는 장정연코치님이 뒷면 숏핌플로 트위틀링 플레이를 합니다.
옆에서 플레이 지켜봤는데.
끊임없이 트위틀링을 하더군요.
쉬는 시간에 여쭤보니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정말 잘돌리시더라구요..ㅎ..과거에 삼성생명에서 뛰고 세계랭킹까지(40위?)있었던 선수라 다르더군요.
롱이건 숏이건 트위틀링 능항 선수는 2점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아니 그 이상일수도.
장정연 님은 앞면이 숏핌플 아니었나요? 트위들링 한다는 건 몰랐네요.
@풀뜯는 토끼 앞면인지 뒷면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트위틀링 하시냐고 물어보니 한다면서 시범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실제 시합도 뒤에서 몇번 봤는데 트위틀링 하시더라구요.
@좋고좋도다 앞면이 숏핌플 쓰는게 맞고요. 서브할때만 평면으로 넣고 트위들링해서 전면을 숏으로 해서 공격합니다^^
전 숏핌플 전형입니다 ㆍ트위들링 할려다가 오히려 그게 더 어렵더라고요
차라리 백쪽에 좀더 두꺼운 러버로 바꾸어 빽쪽으로 공격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제가 블록이 주무기라서, 숏핌플 두께를 올리는건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 전형이 제 앞에 있다고 생각만해도 악몽일듯요 ㄷㄷ...
제목으로만 보면 효과가 이론적으로는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어렵다고 봐야겠지요,,쇼트 대상 플레이란 탁구 공격중 아주 빨라진 상태로 서로 주고받는 상황에서 공 맞혀서 넘기기 급급한데 그 상황에서 돌리며 구질이 다른 러버로 넘겨야하는 2중고를 겪게되지요,,혹 넘기더라도 그 공이 위력적인것은 못 됩니다..그건 공의 속도가 약간 줄어드는 상황으로 바뀌어 상대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여지 즉, 드라이브 공격의 여지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신 정도의 트위들링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평면 백핸드 드라이브를 강하게 구사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숏핌플 백핸드 공격을 강화시키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평면 백핸드와 숏핌플 백핸드가 공통점도 있지만, 공격 감각이 달라서, 서로 다른 공격 기술 두가지를 혼용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생활탁구에서 불가능이란게 어디 있나요? 틈틈이 해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