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뜨거운 열기에 펄펄 끓었다. 삼척 37.6도.
대구 37.3도, 부산 36.6도 등이 뒤를 이었다.
![시원한 분수 속으로](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yonhapnews.co.kr%2Fphoto%2Fyna%2FYH%2F2018%2F07%2F15%2FPYH2018071506930001300_P4.jpg)
무더위의 원인은 무엇일까. 폭염 현상은 북태평양고기압에
티베트 고원의 뜨거운 공기 더해졌기 때문”이다.
!['시원하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yonhapnews.co.kr%2Fphoto%2Fyna%2FYH%2F2018%2F07%2F15%2FPYH2018071506900001300_P4.jpg)
기상청은 고기압 층이 매우 견고 폭염은 앞으로 최대 20일
가까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피서 성수기 맞은 해운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yonhapnews.co.kr%2Fphoto%2Fyna%2FYH%2F2018%2F07%2F15%2FPYH2018071504430005100_P4.jpg)
25일까지도 장맛비 소식이 없다. 1973년 6월 30일에 끝났던
‘6일 장마’ 이후 가장 짧은 장마다.
![분수에 풍덩](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yonhapnews.co.kr%2Fphoto%2Fyna%2FYH%2F2018%2F07%2F15%2FPYH2018071506890001300_P4.jpg)
폭염 속에서 일하던 6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도 발생.
열사병으로 쓰러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삼계탕 집은 '문전성시'](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yonhapnews.co.kr%2Fphoto%2Fyna%2FYH%2F2018%2F07%2F15%2FPYH2018071504120001300_P4.jpg)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온열질환 환자가 145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807%2F15%2F2018071500938_1.jpg)
무더위에 사건·사고가 속출 구청, 동사무소, 경로당, 노인복지관,
은행 등을 활용해 ‘무더위 쉼터’를 구축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807%2F15%2F2018071500938_2.jpg)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위험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챙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첫댓글 무더운 여름,짜증나는 대낮에 시원한 생명수 같은 사진속으로 들어가니 정말 시원해 ! 생기가 돌고 하얀 여름이 거꾸로 서는 느낌이 라네..
정말 덥네, 오늘 대구의 낮기온은 37.3도, 오후 3시경 우리집 거실 실내온도가 34도.
앞으로 한 달간은 이런 더위와의 전쟁을 치러야 할 것 같네. 헉 헉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