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태종2)년 양촌 권근선생의 발문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세계지도 입니다.
당시의 우리나라 각 지역의 실제 존재해 있던 지역명(두번째 지도에서)을
확대한 상태로 자세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대도시 대전(大田)등은 보이지 않고, 엣 전주(全州)는 광주(光州)보다 크게
네모칸을 쳐서 그렸습니다.
특히, 대마도가 일본 땅이 아닌 우리나라 조선의 땅이였습니다.
지도는 거짖말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허나 우려스런 것도 있네요
만리장성의 동쪽 끝이 현재의 북경근처 산해관이 아니라 더 북쪽인 요동을 향해 그려진 것이
중공의 동북공정에 근거자료로 활용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하니 말입니다.
첫댓글 대마도는 계속 우리땅으로 기록되어 있었는데, 불모지라고 생각했는지 신경안쓰다가 그냥 일본으로 넘어갔네요. 우리 땅 자체도 못지켰는데, 대마도야...말해 뭐하겠습니까?
대전은 일제 강점기 교통로로써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