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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씬, 총선은 민주 세력이 힘을 합치면 승리
▲ 내년에 실시 예정인 총선은 친 군정 정당과 탁씬파 세력이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어느 정당이던지 다른 정당과의 연립 정권을 구성하지 못하면 정권을 잡을 수 없다. [사진출처/Khaosod News]
탁씬 전 총리는 차기 총선은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정당이 힘을 합치면 군부를 지지하는 정당으로부터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만약 민주주의를 내걸고 있는 정당들이 힘을 합하면 하원 500의석 중 300의석 이상을 획득할 수 있다(ถ้าฝ่ายสนับสนุน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ได้ที่นั่งในสภาผู้แทนราษฎร รวมกันแล้วมากกว่า 300 ที่นั่ง 500 ที่นั่)”고 말한 후 유권자들에게 반드시 투표에 동참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또한 탁씬 전 총리는 자신이 만든 한 정당이나 탁씬파 정당이 군사 쿠데타에 의해 당 해산 처분을 받는 등으로 군부에 강한 증오를 품고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탁씬은 총리 재임 기간 중에 직권 남용으로 10년 전에 유죄가 확정되어 있지만,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태국에서 도망쳐 지금도 도망생활을 하며 투옥을 피하고 있다.
12세 미만 어린이들의 권투를 법으로 금지
▲ 새롭게 재정되는 스포트 권투법에서는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권투나 태국식 킥봉싱 시합을 하는 것을 금지한다. [사진출처/Khaosod News]
입법부(NLA)에서는 1999년에 제정된 ‘스포트 권투법(พ.ร.บ. กีฬามวย)’을 개정하여,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권투를 하는 것을 금지(ห้ามเด็กต่ำกว่า 12 ปี ชกมวย)하는 것 외에 아이들에게 권투 시합을 시킨 사람들에 대해 엄하게 처벌하는 방안을 내각에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안은 관계 당국의 허가 없이 15세 미만을 권투시합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도 금지하는 것으로 도어 있으며, 이것을 어기면 처벌로 5년 미만의 금고형, 또는 10만 바트 미만의 벌금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도 있다.
방콕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만, 여러 도에서는 가뭄 직면
▲ 방콕에서는 매일처럼 비가 내리고 있어 홍수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동북부에서는 가뭄이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사진출처/Matichon News]
방콕에서 홍수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지만,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마하싸라캄, 컨껜, 중부 쑤판부리, 우타이 타니, 북부 람빵, 치앙마이 등에서 가뭄(ภัยแล้ง)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농업용수의 부족으로 작물 육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들 지역 중에서도 나콘라차씨마도는 32개군이 가뭄 피해 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한다.
위치엔 도지사 말에 따르면, 나콘라차씨마도에서는 지난해 1000밀리 이상의 비가 내렸으나 올해는 강수량이 지난해를 밑돌고 있어 심각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아이돌 ‘아이콘’ 방콕 공연 대성황
▲ 방콕 북부 임팩 무엉텅타이에 있는 싼더돔 무엉탕차니 실내 공연장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한국의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 10월 19일과 20일 양일 동안 수도 방콕에 위치한 대형 공연장 썬더돔 무엉텅타니(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에서 ‘아이콘 2018 컨티뉴 투어인 방콕(iKON 2018 CONTINUE TOUR IN BANGKOK)를 개최해, 태국 펜들에게 감동의 이벤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아이콘은 2년 전이도 태국에서 ‘iKONCERT 2016 SHOWTIME TOUR'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이 태국에서의 두 번째 공연이 되었다.
아이콘은 공연장을 가득 매운 태국 펜들에게 2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노래와 춤으로 팬들 단번에 매료시켰다.
한편, 아이콘은 10월 25일 시드니, 27일 멜버른, 11월 4일 싱가포르, 11일 마닐라, 18일 자카르타, 25일 홍콩에서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방콕의 새로운 철도 허브, 방스 중앙역 주변을 ‘스마트 시티’로
▲ 방콕 북부 방스 중앙역은 앞으로 방콕 제2의 기차역으로서 24개의 플랫폼과 고속전철 운행, 방콕 중심과 연결되는 지상청이 연결된다. [사진출처/Thaipost News]
태국 정부는 방콕 북부에 건설 중인 ‘방스 중앙역(สถานีกลางบางซื่อ)’ 주변 토지 약 3.7평방킬로미터의 대규모 재개발을 할 계획이다.
상업 시설, 오피스 빌딩, 호텔, 아파트, 공원 등을 건설하고 지역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 등을 도입한 스마트 시티(Smart City)로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 수립에는 JICA(국제 협력기구)가 협력한다.
방스 중앙역은 태국 국철(SRT) 재래선, 태국 기차 공사(MRTA)의 도시 철도 블루라인(Blue Line)과 퍼플라인(Purple Line)이 만나는 방콕 철도 교통의 새로운 거점으로 2021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는 고속철도를 포함한 6개 노선이 연결도어, 1일 이용자 수는 2021년 20.8만명, 2032년 4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방콕 ‘에어포트 링크 역’에 스테인리스 철책, 이용자들의 악평이 이어져
▲ 현편없는 시설이지만 많은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이용자들로부터 의혹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Tnews News]
방콕 도내와 교외 쑤완나품 공항을 연결하는 고가철도 ‘에어포트 링크(Airport Rail Link)’ 역 플랫폼에 스테인리스 난간이 설치되어 "외형이 나쁘다" "안전성이 낮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태국 국철(SRT)의 자회사인 에어 포트 레일 링크를 운영하는 SRT 일렉트릭파이드 트레인(SRT Electrified Train)에 따르면, 당초 2억 바트를 투자해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공항 철도 연결이 방콕 북쪽 교외 돈무앙 공항, 쑤완나품 공항, 동부 라영도의 우타파오 공항의 3개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향후 규격 변경을 고려하여 설치를 포기했다고 한다. 대신에 스테인레스제 간단한 철책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4월에 입찰을 실시해 낙찰된 업체와 7개역을 총 1345.7만 바트에 계약했다.
인터넷 교류 사이트(SNS)에서는 방콕 고가 전철 BTS와 지하철 MRT의 홈도어와 비교하여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진다는 비판 의견이 많은 것 외에도 1개역에 190만 바트라고 하는 투자비용이 맞는지 의문을 나타내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각성제 밀수 중 교통사고, 태국 공군 대위를 체포
▲ [사진출처/Daily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0월 18일 밤에 남부 쑤랏타니도에서 길가에 심어놓은 나무에 충돌한 픽업트럭에서 각성제 약 60만정과 분말 6킬로, 총가 5정, 자동차 번호판 14장 등이 발견되었으며, 이 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 공군 남성 티와 대위(ร.อ.ทิวา ทรายมูล, 50)가 체포됐다.
용의자 남성은 조사에 대해, 미얀마 남성으로부터 30만 바트에 각성제 밀수를 하청 받고 각성제를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남부로 운송했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공범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고 한다.
남성은 지금까지 여러번에 걸쳐 북부에서 남부로 각성제를 이동시킨 것으로 보이고 있다. 공군 사관이라는 신분으로 노상 검문에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 팬티 차림의 브라질 남성이 쑤완나품 공항에서 추락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0월 18일 새벽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브라질 출신 남성(31)이 여객 터미널 3층에서 2층으로 떨어져 다리뼈가 골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남성은 당시 수영 팬츠 1장 밖에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경찰은 추락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이달 11일 독일인 남성(51)이 여객 터미널 4층에서 2층 부근의 콘크리트 인도로 전락해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었다.
사기 혐의로 한국인 남성, 방콕의 호텔에서 체포
▲ 태국 출입국관리국은 외국이 불법체류자나 인터폴 수배자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계속해서 벌이고 있다. [사진출처/Bangkok Post]
경찰은 10월 19일 약 1억32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한국에서 지명 수배 중이던 한국인 남성 진모씨(60)을 방콕 도내 호텔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후 태국으로 밀입국하고 나서도 태국인 투자자에게 허위 투자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사기 홋카이도 여행, 현금을 사취한 태국인 여성 체포
▲ [사진출처/Thairath News]
경찰은 10월 20일 3박 5일의 홋카이도 여행을 모집하고 있다며 참가 희망자로부터 돈을 사취한 혐의로 회사 대표 태국인 여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투어 요금 3만 바트“ ”참가자 1인당에 한 명 무료"라고 강조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현금을 편취했다.
10월 19일 밤에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59명이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 나왔지만 용의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투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용의자는 지난 17일 무단으로 여행업을 한 혐의로 체포된 후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였다.
한편, 일본 정부 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일본을 방문한 태국인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6.3% 증가한 783,000명으로 국가별로는 6위를 차지할 정도로 태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북부에서 봉고가 나무와 충돌 후 화재, 미얀마인 9명 사망
10월 21일 오전 6시경 북부 깜펭펫도에서 봉고가 길가에 심어놓은 나무와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해, 이 차에 타고 있던 미얀마인 여성 6명과 남성 3명이 숨지고 미얀마인 남성 5명과 운전자 태국인 남성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를 낸 봉고는 미얀마 이주 노동자를 태우고 태국 북부 딱도 메썯군 미얀마 국경에서 태국 중부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사고 현장은 왕복 4차선 직선 도로였으며 사고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다. 또한 같은 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많은 지역에서 비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중부 아유타야에서는 오전 3시경 승용차가 다리에서 몇 미터 아래 운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태국인 남성 4명과 여성 2명이 사망했다. 또한 동북부 넝카이도에서는 오전 10시 20분경 승용차가 도로가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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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쑤완나품 공항에서 브라질 출신 남성(31)이 여객 터미널 3층에서 2층으로 전락하여 다리뼈가 골정되는 사건이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