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의외네여,,
전 질문한 입장이었지만 '상콤'님 같은 의견이 대다수 일 줄로 알았는데..
역시나 내년에 경제학이 난이도가 높아질 것을 염려해서 인지..
더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네여,,
솔직히 모의고사 볼때마다 68~72점만 계속 나오면서도,,
틀린문제 분석해보면 맞을만한거 틀린것도 많아서,,(물론 알면서 틀린것도 틀린건 틀린거지요^^;;)
몇번 더보고 문제풀이 연습하면 80점대도 가능하겠구나 하고 생각하다가,,
'정별열 7급이 좋다더라'라는 막연한 얘기듣고
'이걸로 개념정리도 한번 더 하고 문제풀이 하자'라는 생각으로
풀다가 '이건 울시험에 비해 넘 어려운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멋진남자'님 정병열 책이 어렵지 않다고 하셨는데여,,
아마도 표현이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에 멘큐는 '너 이거이거 모르지?? 내가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주마'하고
접근하는 책 같고,,
정병열 7급은,,'너 이거이거는 알지? 내가 여기서 한번 더 간단하게 정리해줄께..그리고 이거이거 시험에 나왔던 거니까,,이거 풀줄 알면 너 붙는다,,'라고 접근하는 책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여
(표현이 적절한건지..^^;;)
그래서 저처럼 허접한 애들은 보다보면 가끔은 붕 뜨는 느낌이더라구여,,
님 말씀도 일리가 있죠,,제가 지금까지 본 느낌이 그렇다는 얘기구여,.^^
'홍이'님께서는 회계사들은 다 보는데 이 책이 어렵다면 자존심 상한다고 하셨는데여,,
글쎄여,,전 자격증마다 각자 전문분야는 확실히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경제학은 그들보다 쉬울지 몰라도 그만큼 노동법 어렵고 인사관리 많이 알잖아여,,^^
그래서 전 최대한 우리 시험(특히 1차의 경우)에 맞게 전략적으로 준비하려고 했던 거구여,,
이거 쓰다보니 애써 답글 달아주신 분들한테 하나하나 테클거는것 같네여^^
그런 뜻 아닌거 모두들 이해해 주실거라 믿구여,,^^
일단 풀기 시작한 7급 조금더 보려고 해봐야 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