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로살기 2.
번제는 헌신, 소제는 교제입니다.
하나님의 군대로 훈련받는 첫 번째는 손과 발을 묶고,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는 번제와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마음에 충실, 가이드되신 성령님 따름, 그리스도의 향기되는 재료로 교제하는 소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교제할 때마다 이 세가지 재료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레위기로 살기 두 번째 날, 하나님의 군대로 훈련하는 두 번째 새벽기도회는 그 재료로 만드는 음식에 대한 말씀입니다.
요리는 각자 삶에 처한 상황에 따라 화덕에 굽기도 하고, 철판에 부치기도 하고, 냄비에 굽기도 하면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제사장들이 먹으면 식탁공동체가 이루어집니다.
기억하십시오.
교제의 재료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 재료로 어떻게 음식을 만들어 먹일 것인가를 고민하는 성도가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그때 광야에서 공급되어진 음식이 있었습니다.
교제할 때 음식이 주어지는 곳 바로 광야입니다.
농사지을 때 음식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교제할 때 음식이 만들어집니다.
- 레2:2~3
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3.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