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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이 임금님이 너무 감격해서 지팡이플 하나 주며 "이 지팡이를 가지고 있어라, 그리고 너보다 더 웃기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에게 주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에 임금님이 죽게 되었는데 죽음의 준비가 안되어서 두려움 가운데 "나 죽을 준비 안됐는데, 안돼는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럿광대가 그 임금을 찾아가서 "임금님, 이 지팡이 가지세요"라고 했답니다. 죽을 준비도 안하고 살아가니 얼마나 웃기는 사람입니까? 세상에서 제일 웃기는 사람은 죽음에 대한 준비가 없는 사람입니다.
막 1: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때가 왔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라 시62:5-12, 고전7:29-31, 막1:14-20. "잠깐만 실례하겠습니다. 대단히 급한 용무가 생겼습니다"하고, 제가 지금 화장실에 가서 30분쯤 후에 나타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우리 성도님들이 아주 후덕하기 로 소문났다 할지라도, 정말 그때까지 참고 기다려 주실 수 있을까요?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만일 그렇게 될 경우, 대단한 화젯거리가 되거나, 아니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야 말 것입니다. '어찌, 목사가 되어 가지고, 그처럼 준비 없이 강단에 설 수 있느냐?' '아무리 급하기로서니, 예배를 집례하다 말고 화장실에 갈 수 있느냐?'하면서, 따지게 되지 않을까요? 그런고로, 저는 주일마다 이 강단에 서기 전에, 많은 준비를 합니다. 설교 준비는 말할 것도 없고, 마음과 몸을 단정히 합니다. 그리고 급한 용무가 생기지 않게끔, 사전(事前) 에 점검을 단단히 합니다. 그야말로, 일평생 단 한 번밖에 없는 시간인 줄로 알고, 예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 예배 한 시간을 드리기 위하여, 제가 준비하는 시간은, 적어도 20 시간이 넘습니다. 날짜로 계산하면, 이 예배를 위하여 사흘을 걸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얼마 동안이나 준비하십니까? 하나님께 경배 드리기 위하여, 몇 시간이나 준비를 하고 이 예배에 참석하십니까? 분명, 목사와 성도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경배 드리는 것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으뜸가는 도리라는 것, 그러므로 그 무슨 일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서, 아주 경건한 자세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왜, 그래야만 합니까? 무엇 때문에,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 정성껏 예배드려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서는 도무지 인간답게 살 수가 없습니다. 아니, 하나님을 부정하고서는, 우리 인간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시편 구절이 있습니다.『여호와께서 성(城)을 지키지 않으시면, 파수꾼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 서 있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시127:1)』 이 한 말씀으 로,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어떤 존재인지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않고서는, 그 무슨 일을 한다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시편 62편 기자는 말하기를,『인간은 아무 것도 아닌 존재로서, 숨결보다 가벼운 것이 사람(9,공동번역)』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시편 기자는 이렇게도 말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시128:1).』 오늘의 말씀인 시편 62편 5절에서는 『내 영혼(마음)이 하나님의 품속에서 평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6절에서도,『주님은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내가 비록 비틀거려도 쓰러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간이란,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요, 혹 무슨 일을 한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이 아무 소용이 없게 되는, 그런 무가치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면, 인간은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거니와, 진실로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소홀히 할 수가 있겠습니까?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62:11)』고, 시편 기자는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마음과 정성을 다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가 마지막으로 드리는 예배라 생각하고,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하여 예배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만이 드릴 수 있는 이 영광스러운 예배에, 진실로 마음을 다하여 참례(參禮)하고 있는지요? 지난 번, '말씀의 잔치'에서 받은 감동과 감격을 그대로 지닌 채, 지금 예배에 참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벌써 그 열기가 식어 버려서, 맹숭맹숭한 채로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1.우리는 세상 유혹에 잘 넘어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마음을 잘 빼앗기고 있습니다. 악한 세력에게, 우리의 깨끗한 영혼이 더럽혀지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로 해서, 기도하는 일을 중지 당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자꾸 일이 생겨서, 나의 소중한 자리를, 악한 영이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점점 안타까운 마음이 사라져 가고, '할 수 없지 않느냐?'하는 체념만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 조선일보에는, 일가족 17명을 데리고 월남한 최현실씨의 이야기가, 수기 형식으로 세 번에 걸쳐서 연재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공산 사회에서, 그 동안 계속 살아온 최현실씨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두만강을 건널 때 처음으로 하나님을 찾았노라고 고백한 내용을, 그 글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에, 주일학교에서 듣기는 했어도, 오랜 세월 동안 잊어버린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러나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자, 그녀는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친정 어머니의 권면에 따라, 신앙 생활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이것을 보면, ①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어라고 하는 물고기는, 태평양 바다 한 가운데에서 살다가도, 자식을 낳을 때쯤이면 자기 고향으로 돌아오는 회귀본능(回歸本能)이 있습니다. 사람이 위급할 때에 하나님을 찾 는 것은 보면, 그것은 본능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죽을 때에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이런 사실을 볼 때에,
ㄱ.인간이란, 하나님께 돌아와 의지해야(歸依)만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나면, 쓰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ㄴ.하건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걱정과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어떤 일을 당하던지, 너희는 하나님을 믿어라(시62:8)』하면서,『마음에 걱정이 있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 털어놓아라』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사람은, 걱정거리가 생겨도 크게 염려하지 않습니다. 능력의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고민 거리를 털어놓을 대상이 없습니다. 물론,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일 중에는,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것보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계속 걱정하고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믿는 성도들은 해결책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 와 부르짖어 기도하면, 문제가 풀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②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것을 완전히 버리지 않는 까닭에, 주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주께서 부르실 때에, 배와 그물을 버리고서 예수를 따랐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 우리가 생업을 포기하고 예수를 믿어야만 한다는 것은 아닙니 다. 그 삶의 중심이 하나님 말씀이어야 합니다. ㄱ.그러나, 오늘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할 때에는, 방해와 유혹이 참 많습니다. 바울은 고전 7:30에서『행복이나 슬픔, 또는 재산 문제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런 문제로 해서, 너무나 얽매여 살고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시는 분은 분명히 하나님이신데, 우리는 우리가 그 문제를 어떻게 할 수 있는 줄로 착각 을 하고 있습니다. ㄴ.그래서, 주의 뜻대로 사는 일은 뒷전으로 미뤄 놓고 있습니다. 주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자꾸만 잃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의 일을 할 기회를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는, 이중적인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께 예배를 드릴 때에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두 가지의 교류가 있게 됩니다. 첫째는, 마음의 교류입니다. 우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 향하여 감사와 찬양하는 마음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뜻의 교류입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뜻을 살피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게 되는 것입니다.
2.주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고 일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배드릴 때마다 이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할 기회를 주셨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고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주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여기시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님의 일을 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어제, 예가원에 계신 임종관 목사님이 사모님과 함께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그 동안 '사모님이 어떤 분이실까' 하고, 궁금히 여기고 있었습니다. 거의 1년 내내 헤어져 살면서, 가정 살림을 거의 돌보지 않고 예가원 일만 하고 있는 남편을, 그의 아내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모님이 참 훌륭했습니다. 남편이 하는 일을 대단히 만족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자신과 가족에게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건만, 사모님은 목사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자식들도 물론 아버지를 존경하며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모님이 하는 말이, "목사님은 자신에게 꼭 맞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말입니까? 이 때까지, 도움 받기보다는 오히려 도와주며 살아온 남편, 그 남편의 일을 인정하고 응원해 주고 있는 그 사모님은, 참으로 위대해 보였습니다. 임목사님에게 있어서 그 사모님은, 더 없는 동역자요 후원자였습니다. 그러나, 두 분 모두 함께 고백하기를, 그들의 그 모든 수고와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살면, ①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이 믿음을, 얼마나 확고하게 갖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믿음 생활을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활뿐만 아니라, 자식의 문제까지도 하나님께 맡겨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려는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ㄱ.그러면, 주님은 우리의 희망과 구원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실 것입니다. ㄴ.그리고 우리가 변하지 않는 한,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한결같은 사랑과 자비, 그리고 능력을 힘입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변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멀어 보이는 것이지,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②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제일 큰사랑은, 우리에게 일할 기회를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ㄱ.예수님은 우리에게 "드디어 때가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선언입니까? 일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말씀입니다. ㄴ.그리고, 우리를 일꾼으로 부르셨습니다. 물론,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ㄷ.그러나 세상일에 마음을 빼앗기면, 주의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세상일이야 돈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서로 하려고 야단입니다. 그러 나 주의 일은 품삯이 없기 때문에, 사명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③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시편 기자도 그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사실을 믿습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이 땅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신령한 복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바라보면서,
3.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 선생님은 『이 세상에는 유혹을 받을 기회가 많다』고 하면서, 『그 기회를 바르게 이용하고 거기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라(고전7:31)』고,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지금 우리가 보는 이 세상은 곧 지나가 버릴 것이다(고전7:31)』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①죄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살던 지난 삶을, 회개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어리석게 생각한 탓입니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서, 아니면 순간의 감정에 이 끌려서, 이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ㄱ.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분명히 깨닫고, 주님께 진정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몸만 달랑 주님 앞에 서서는 안됩니다. 마음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의 삶은,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도무지 행복할 수 없노라 고백하고, 그 인생을 맡겨야 합니다. ㄴ.그리고 복음의 진리를 더욱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있는 어리석은 생각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이렇게 하면 되겠지' 하는 내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손해가 나고 억울한 일이 있을지라도, 주님의 명령이면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②지금이 어느 때인지를 분명히 인식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세를 바로 가져야 합니다. 어정쩡한 자세로서는 결코 복된 삶을 누릴 수 없습니다.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ㄱ.세상은 빠르게 지나가고, 일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오늘 드리는 이 예배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 순간을 아껴야 합니다. 사장이 사원보다 먼저 출근하고 나중에 퇴근해야, 그 회사는 일어납니다. 사장이 잠잘 것 다 자고 먹을 것 다 먹어 가면서, 무슨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물며, 하나님나라 일꾼인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말씀을 듣고 난 후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생활을 계속하면서 부지런히 일하게 되면, 어찌 복된 삶을 살지 못하겠습니까? ㄴ.세상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만을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욕심을 버리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대로 사십시오. 예가원의 임목사님은, 자신이 당뇨병에 걸리게 된 것도 하나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그 불쌍한 폐결핵 환자들을 돌볼 생각을 했겠느냐는 것이지요. ③이제 우리는,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ㄱ.어떤 일을 당하던지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자신이 잘못해서 이루어진 결과에 대해서는 철저히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당하던지 그 일을 통해서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도록 해야 합니다. ㄴ.그래서, 모든 일을 하나님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시간과 물질, 몸과 마음을 주님을 위해서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첫째가 주님이어야 합니다. 물질 사용도, 우선 주님의 것을 구분해 놓은 후에 사용하십시오. 이 말에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지, 결 단코 물질이 아님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주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백성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면서, 충성을 다하시는, 올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