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펌]미국은 신용거품을 어떻게 전 세계에 팔아먹었나? WP 기사

[sanyang]

http://www.daum.net/?nil_profile=daum&nil_src=cafe

좀 오래된 기사이지만 , 미국이 신용거품을 일으켜서 그것을 전 세계로 수출한 결과 ,

한국&중국과 같은 나라들에서 과잉생산능력& 자산(부동산,주식) 거품을 일으킨 과정을 설명한 기사

미국에서 신용거품이 무한정 오래 갈 수 없음으로 결국 한국의 수출거품도 꺼지고 부동산 거품도 거질 수 밖에 없다는 함의를 갖는다.

비슷한 내용을 다룬 책으로는 리차드 던컨의 "세계경제의 몰락:달러의 위기"가 있다. 그는 아주 방대한 자료를 갖고 미국의 전 세계로의 "달러 수출"이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의 "비이성적 과열"의 주범임을 증명한다.

던컨은 다러 패권이란 용어를 쓰지 않지만 , 실상은 미국이 달러 패권을 이용하여 전 세계에 달러를 "헬리콥터에서 마구 뿌려 " 된 것이다. 한국은 그것을 받아 먹느라고 과잉설비& 부동상 거품을 덤썩 물었다.

한 마디로 미국은 전 세계에 "인플레"를 수출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모든 것이 잘 되는 것처럼 보엿지만 ,

그것은 한갖 거품에 불과했다. 이제 거품이 터지면서 주변부가 크게 당할 것이다

핵심부는 언제든지  상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조작하여 자신의 부와 재산을 지키려 할 것이다.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8/10/06/AR2008100603184.html?nav=rss_opinion/columns

With Bubbles Popping Worldwide, No Wonder the Economy's Gone Flat

 By Steven Pearlstein

Tuesday, October 7, 2008; Page D01

지 금까지는 그것은  금융위기였다. 이것은 용해-전 경제를 통제 불능의 강타할 금융 연쇄 작용이다. 즉각적인 문제는 세계의 여유 돈을 가졌던 기관들-은행, 머니마켓 펀드, 헤지펀드, 연금펀드 그리고 대기업들이 그것을 축장하고 있고, 서로에게 빌려주는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많은 기관들이 너무 많은 빚을 졌고, 너무 많은 돈을 잃고 쌈지 돈마저 빚을 갚고 자신의 보유 돈을 채우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그들이 다른 기관들의 재정적 건강 상태에 대해 의심하여, 도산하지 않을까를 걱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대미문의  지급불능 위기에다 사상 최대의 유동성 위기가 겹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국제 무역과 투자 덕분에, 그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으려 하고 있다.

“벼랑 끝에 선 세계”가 에코노미스트 지의 커버 제목이다. 주식과 돈 시장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경제 버블과 금융 버블이 거의 동시에 터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부동산 거품 붕괴가 신용 거품에 구멍을 내고, 그것은 다시 기업 인수 거품, 상업 부동산 거품과 코모디티 거품을 끝장내었다. 그 거품들 때문에, 미국인들은 실제보다 더 부유하다고 느꼈고 , 자동차, 휴가여행, 그리고 소매업에 미니-거품을 일으킨 소비 잔치에 빠졌다.

미 국에서의 거대한 소비 거품과 공생한 쌍둥이는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거대한 수출 거품이었다. 그 수출 거품은 다시 아시아 전역에 걸쳐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일으켰고, 전 세계 코모디티 거품을 불러왔다. 수출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주식시장은 60%나 하락했고, 인도의 부동산 시장은 자유낙하 중이다.

비 슷하게, 세계 코모디티 거품은 러시아와 중동의 부동산과 주식시장 거품을 불러 일으켰다. 러시아에서는, 주식가격은 올해만 거의 50%나 폭락했다. 불행하게도, 그 주식의 많은 양이 기업 과두정과 그 친구들이 러시아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산 것들이었다. 은행들은 그 주식만을 담보로 해서 빌려주었다.

월 가 거품의 한파는 아일랜드로까지 갔다. 아일랜드는 미국과 영국의 금융 서비스산업의 뒷들-사무소가 되어서 유럽 전역으로부터 수십만의 노동자들을 끌어오고 있었다. 그 노동자들은 다시, 인상적인 부동산 거품을 만들어냈고, 이것은 이제 은행들을 골탕 먹여서 고객들이 예치금을 인출하기 시작하여 정부가 개입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다 른 거품들은 각국의 높은 이자율 차익을 노린 복잡한 트레이딩과 투자 전략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수 년 동안, 이 “캐리 트레이드”는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호주 같은 나라들의 통화 가치를 크게 왜곡시켜서 그 나라들에 그들이 필요로 하거나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도  더 많은 자본을 유입시켰다. 지금 그 투자 거품이 터지면서, 그 트레이드는 역전되고 , 통화와 금융 시스템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 거품들이 서로에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이 동시에 다 터지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그러나 그 타이밍은 매도가 더 많은 매도를 낳고, 실패가 더 많은 실패를 낳는 위험한 다이내믹을 창조했다. 어떤 나라도, 어떤 산업도 이 과정의 효과를 피할 수 없다. 역사는 이 악순환을 깨는 유일한 방법은 정부들이 막대한 양의 돈을 푸는 것이라고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