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리브 인 시카고
 
 
 
카페 게시글
▒▒미국 생활 Q&A▒▒ 시카고 생활에 대한 문의드립니다.
산들네 추천 0 조회 483 11.11.26 23: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1.27 08:59

    첫댓글 시카고 생활 축하드리고요, 우선 첫째는 미국은 세탁을 보통 집에서 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엔 대부분 코인 세탁기가 있고 빨래방이 많이 있습니다. 빨래가 많으시면 여기 오셔서 중국산 세탁기 하나 사셔서 주방이나 욕실에 넣고 쓰셔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저도 코인 세탁기를 몇년간 이용했고 간단한 걸래만 빨래판으로 빱니다.
    둘째, 개인의 선택입니다. 바닥이 차서 카패트를 깔고 사는 것이고 실제로 나무 바닥이어서 그리 차지도 않습니다. 보통 겨울에 라지에타를 틀어주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지내실 수 있고 보통 환절기 때만 난방기구를 쓰기 때문에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둘다별로 안좋아합

  • 작성자 11.11.27 09:38

    아~ 그렇군요. 미국은 빨래를 별로 안하는 군요. 집에서 세탁을 안하는 군요. 저희는 2일에 한번씩 10kg짜리 통돌이 세탁기 돌리는데... 5살 13살 애들이 벗어 놓는게 장난 아니거든요.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빨래판과 짤순이라도 가져가야 겠습니다. 욕실서 빨아서 탈수시켜서 널어야 겠네요. 그럼 건조대도 가져가야할 듯하네요.
    난방도 큰 염려는 안해도 될 듯하군요. 거실바닥전체를 까는 전기장판 혹은 전기매트보다는 가벼운 전기담요로 해야겠어요. 애들침대에만 깔아 주면 되겠네요.
    넘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11.11.27 09:02

    셋째, 카펫위에서 그냥 해도 됩니다. 하지만 카펫에 뭘 흘리셔서 얼룩이지면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해야 하고 얼룩이 남으면 전체를 갈아줘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그 위에 개인 카펫이나 매트를 깔고 삽니다. 어린이 바닥 매트 어린이 있는 집들은 아주 선호하기 때문에 가져오셔도 될 듯 합니다.
    어떻게 사는거 결국 내가 사는 거니깐 내 살고 싶은데로 살면 됩니다. 그래봐야 한국 사람끼리만 내왕하지 미국 사람들 오고가고 할 일 많지 않으니깐 그냥 편한대로 사는게 최고입니다 .

  • 작성자 11.11.27 09:50

    전 알러지가 있어요. 그래서 카펫이 쥐약이에요. 콧물에 눈물에 재치기까지... 서울서도 매일 이불 베란다에 널어 말리거든요. 주인 카펫도 걷어내고 걍 매트깔고 지내면 되겠네요. 카펫을 걷어낼수만 있으면요. 서울집에서 쓰던 아소방(아파트소음방지) 어린이매트 가져가면 좋겠네요.보온도 최고고 소음도 방지되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꾸벅~~~ ^ ^
    참, 하나 더 문의드려도 될까요? 침대는 있나요? 아님 사거나 가져가야 하나요?
    저희는 어른은 이부자리를 쓰고 애들만 침대에서 지내거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1.27 19:19

    아... 그렇군요. 까펫과 세탁.. 현지에 적응해야죠. ㅎㅎㅎ
    저희는 12월 28일에 출국해요. 미국의 학교 겨울 방학은 언제즈음이죠? 아주 짧다고 들었는데.... 설마 1월 초에 개강하나요? 먼저 집을 알아보고 주변 학교 홈피에 들어가 과목 신청 기간을 알아봐야겠군요.
    넘 감사합니다. ^ ^ 든든해지네요. ~~

  • 11.12.05 21:26

    저도 알러지 있어서... 카펫은 뜯을 수 없습니다. 접착 시켜 놓는 듯하고, 보통 카펫 위에 다시 깔고 쓰기도 하고 뭐 사람 나름 입니다. 침대는 가져오셔도 되고 사셔도 되고 애들 용은 학생들이 2-3년 쓰고 파는게 많아서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습니다. 어른 용이라면 이런 것들은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고요.. 미국 중고등학생 겨울방학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크리스마스-새해 휴가 정도

  • 11.12.06 19:44

    타운하우스는 조그만 집이라도 다 세탁기 있더군요. 드라이어도 있어요. 빨래를 너는 문화가 아닌 거 같습니다. 아파트도 제가 구경했던 곳은 다 세탁기 구비되어 있구.
    사는 것은 직접 닥치면서 거기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기장판도 마찬가지.여긴 100볼트라서 한국거 가져와도 변압기 필요하니 가져오지 마시구요. 필요하면 여기 카페에서 내놓은 거 사셔도 되고. 마트에도 팝니다. 이민가방 열어두고 가족에게 당장 없으면 죽을 거 같은 물건만 생각날 때마다 가방에 넣으세요.한거번에 하면 꼭 잊어버리는 거 생겨요.
    여기 한국사람 많아요. 다 살게 되어 있더라구요.

  • 작성자 11.12.20 16:54

    아.. 감사합니다.. 간소하게!!!! 명심할게요. 그렇지 않아도 공항에서 이민가방 넘치게 많이 가지고 가면 좀 민망할 것 같기도 해요. ^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