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행전(基督人行傳)의 진전(進展)
2024.6.11
(행11:19-30)
19 Now those who had been scattered by the persecution in connection with Stephen traveled as far as Phoenicia, Cyprus and Antioch, telling the message only to Jews. 20 Some of them, however, men from Cyprus and Cyrene, went to Antioch and began to speak to Greeks also, telling them the good news about the Lord Jesus. 21 The Lord's hand was with them,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believed and turned to the Lord. 22 News of this reached the ears of the church at Jerusalem, and they sent Barnabas to Antioch. 23 When he arrived and saw the evidence of the grace of God, he was glad and encouraged them all to remain true to the Lord with all their hearts. 24 He was a good man, full of the Holy Spirit and faith,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were brought to the Lord. 25 Then Barnabas went to Tarsus to look for Saul, 26 and when he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So for a whole year Barnabas and Saul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great numbers of people. 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 27 During this time some prophets came down from Jerusalem to Antioch. 28 One of them, named Agabus, stood up and through the Spirit predicted that a severe famine would spread over the entire Roman world. (This happened during the reign of Claudius.) 29 The disciples, each according to his ability, decided to provide help for the brothers living in Judea. 30 This they did, sending their gift to the elders by Barnabas and Saul.
스데반 집사의 순교사건으로 놀란 사람들
대핍박이 시작되자 도망친 사람들
그들은 각기 뵈니게 구브로 안디록 지역에 도착했는데...
그곳에 있는 디아스포라(diaspora) 곧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했다 한다
그렇지만 그들 중 얼마는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로 말미암아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믿는 자들의 수가 엄청 늘어났다는 것
그 소식이 예루살렘에 도달하자
예루살렘교회는 바나바를 파송 확인하게 하였는데...
과연 성령의 역사임을 확인하고
그들을 격려하고 그곳에서 사역을 하는 결과 더더욱 많은 결신자들을 얻었다는 보고...
이후 바나바는 다소(Tarsus)에 있는 사울을 데리고 안디옥으로 가게 되었는데...
이미 안디옥지역교회는 커다란 부흥이 일어난 터
바나바와 바울은 주님의 복음을 잘 설명해 줌으로
안디옥 교회를 더욱 더 견고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는 내용
이렇게 확실한 예수의 사람 복음의 사람들이 많아지자
아마도 기독도(基督徒)들이 아닌 유대인들이나 혹은 헬라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크리스챤’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기에 이르렀다는 26절의 말씀은
당시 비꼬는 표현이었다는 가르침을 학도시절(學徒時節) 교수로부터 들은 기억이 난다
우리나라 표현으로는 “예수쟁이!”라 할 수 있음인데...
그러한 표현을 들으면 기분 상할 수 있겠다 싶겠지만
한편으로는 ‘쟁이’라는 표현이 ‘전문가(專門家)’라는 뜻임을 생각한다면
진정한 기독인으로 인정받았다는 차원...도리어 기뻐해야 할 표현이라는 생각을 한다
본문28절에는 아가부스(Agabus)라고 하는 선지자의 로마에 심각한 가뭄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실제로 그리하여졌다 하고...
그런데 그 중 유대지역에 특별히 예루살렘 지역은 아주 심각할 정도의 비상사태(非常事態)였다는 것
그리하여 안디옥교회는 특별모금을 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에 들려 예루살렘 장로들에게 보냈다는 보고...
오늘의 본문 마지막 부분에 이러한 내용을 넣음은
사울의 기독인들에게 대한 신뢰도가 얼마나 높아졌는가를 간접적으로 노출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게 하며
그렇게 되기 위한 바나바의 역할이
얼마나 중대(重大)했는가를 보여줌이라 할 것이다
행13:43 부터는 ‘바나바와 사울’이 아닌 ‘바울과 바나바’라 기독되기 시작함을 보며
행13:9절을 보면 그때로부터 사울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바울이라는 이름으로 개명(改名)하여 사용하였음을 알게 한다
‘사울’이라는 이름의 뜻은 ‘희망’
‘바울’ 이라는 이름의 뜻은 ‘작은자’라는 뜻이라 한다
사울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은
바로 이스라엘의 초대 왕처럼 그러한 내일의 야망이 서려 있는 이름이라면
성령을 받고 나니 자신의 과거의 모든 것이 얼마나 어리석었는가가 무척이나 반성되었나 보다
하여 ‘작은자’의 뜻을 지닌 ‘바울’로 고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약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오늘의 키워드
디아스포라, 바나바 , 사울 , 바울
주님의 도통매(道通媒)
그리고 겸손
나도 겸손하면 바울과 같은 생애 살 수 있을까?
헌데...
나... 겸손(謙遜)할까?
주님! 저... 겸손(謙遜)에 해당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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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예수 m0153-0614
주 발 앞에 나 엎드려 주만 간절히 원해
주계신곳 나 바라봅니다
근심속에 주 찾을 때 모든 필요 내려놓고
겸손하에 모두 드리리
오직 예수 주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
오직 예수 누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
언제나 어디서나 크고 깊은 은혜로
주님항상 내 안에 계시네
변함없으신 주님 어제 오늘 영원히
한결같이 함께 하시네
오직 예수 주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
오직 예수 누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
오직 예수 주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
오직 예수 누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
주님은 길과 진리 생명
나는 오직 믿음으로 살리
주만 위해 살리
주님은 길과 진리 생명
나는 오직 믿음으로 살리
주만 위해 살리
주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