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케빈 듀란트는 인디애나가 폴 죠지를 OKC에게 단지 줘버린 것(just gave him away)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Thunder]

# 역시 그렇듯 오역, 의역, 요약이 다수 존재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의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https://www.cbssports.com/nba/news/kevin-durant-shocked-by-okc-trade-for-paul-george-indiana-just-gave-him-away/amp/

많은 팀들이 이번 여름에 폴 죠지에 대한 경주에 관련되어 있었다. 클리블랜드, 보스턴, 레이커스... 그러나 결국에 4번의 올스타 경력을 가지고 있는 폴 죠지는 OKC로 트레이드 되었다.

OKC가 PG를 얻은 것보다 심지어 더 놀라운 것은 PG의 댓가로 받은 패키지를 수락한 인디애나이다. 썬더는 PG를 얻기 위해 빅터 올라디포(이번 시즌 죠지보다 샐러리가 더 높은)와 지난 시즌 20분동안 5.9점-3.6R를 기록했던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보내야만 했다.

케빈 듀런트는 꽤나 썬더에 익숙한 인물이고 현 워리어스의 포워드인 그가 빌 시몬스 팟 캐스트에 출연하여 NBA 오프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 중에 죠지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듀란트 역시 다른 이들이 PG 트레이드에 충격을 받았던만큼 놀라웠다고 전했다.

" 저는 PG가 정말로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중하지 않지만요. 왜냐하면 제가 그를 상대로 플레이하고 저는 제 포지션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듀란트는 말했다. "그래서 그 트레이드는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왜냐하면 인디애나가 OKC에게 그냥 줘버렸기(just gave him away)때문이죠. 저는 OKC가 죠지를 트레이드로 얻기 위해 어떤 것이던 포기하려고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들이 그렇게 하려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러나 그건 대단히 위세가 있는 움직임이었어요"

NBA 선수들은 다른 리그의 선수들을 평가할 때 조금 조심스러운 경향을 가진다. 그래서 듀란트가 인디애나가 죠지를 "그냥 줘버렸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아마도 올라디포와 사보니스를 존중하지 않는 의미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듀런트는 명백하게 올라디포와 사보니스의 가치가 푤 죠지가 가진 가치보다 훨씬 덜 하다고 느꼈던 것이다.

듀란트와 시몬스는 썬더의 클러치 타임 라인업을 죠지, 러스, 아담스, 로벌슨에 아브리네스나 맥더못이 스페이싱을 위해 둘 중의 한 명이 코트위에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워리어스와 썬더의 첫 만남은 OKC에서 11월 22일에 열린다. OKC 팬들은 듀란트를 향해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야유를 퍼부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죠지의 가세로 썬더가 게임에서 승리할 찬스를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빛과소금]

너도 " 그냥 " 골스로 갔잖아

[네루네코]

ㅋㅋㅋㅋ

[내쉬형우승가자]

음... 너무 정확해서 할말이 없네요

[Tedrenaline1]

듀란트: 나처럼 자유계약으로 튀란 말이야 히히!

[[LAL]LikeKB]

어찌보면 그게 서로 탈없이 깔끔하긴 하죠 ㅋㅋ

[릅빙]

근데 인디는 팀에 최대한 유리한 딜을 추구하기보다 같은 동부지구팀에게 줄수없다는 이유로 좀 더 싼값에 보낸거 같아서... 그런면에서 이해가 안되긴했어요 보스턴에게는 엄청난 요구를 하다가 파토나고 클블피닉스나 클블 덴버 삼각딜 거의 합의가 됐다가 갑자기 오클과.... 물론 구단에서 올라디포에게 꽂힌것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