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이기도 하지요.
코스: 마두공원-여래사-정발산- 호수공원-집. (9km/3시간)
부처님 오신날.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본래 '석가 탄신일'로 불리었으나,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다.
초파일(初八日)이라고도한다.
부처는 BC 624년 4월 8일
(음력)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지방)
왕슈도다나(Śuddhodāna)와 마야(Māyā)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경(經)과 논(論)에 부처가 태어난 날을 2월 8일 또는 4월 8일로 적고 있으나,
자월(子月:지금의 음력 11월)
을 정월로 치던 때의 4월 8일 은 곧 인월(寅月:지금의 정월) 을 정월로 치는 2월 8일이므로 원래는 음력 2월 8일이 맞다. 그러나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 등지에서는 예로부터 음력 4월 8일을 부처의 탄신일로 기념하여 왔고, 한국에서도 음력 4월 초파일을 탄신일로 보고 기념하며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본래 '석가 탄신일'로 칭하였으나,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편, 1956년 11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불교대회에서 양력 5월 15일을 부처 탄신일로 결정하였다. 또 국제연합은 1998년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세계불교도회의의 안건이 받아들여 양력 5월 중 보름달이 뜬 날을 부처 탄신일로 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에 행해지는 연등놀이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의종 때 백선연(白善淵)이 4월 8일에 점등했던 것이다.
당시 초파일 연등을 1번 밝혀 3일 낮과 밤 동안 등을 켜놓고 미륵보살회를 행했다고 한다. 연등을 만들 때 그 모양은 수박·거북·항아리 모양 등으로 매우 다양했다.
이렇게 만든 등은 등대(燈臺)를 세워 걸어놓거나 연등을 실은 배를 강에 띄워놓았다.
연등놀이는 일반 사람들이 연등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 놀이는 일제강점기에 금지되었다가 8·15해방 후 제등놀이로 부활되었다. 방생은 다른 이가 잡은 물고기·새·짐승 등의 산 것을 사서 산이나 못에 놓아 살려주는 일을 말하고, 물놀이는 아이들이 등대 밑에 자리를 깔고 느티떡과 소금에 볶은 콩을 먹으며 등대에다 물을 담아놓은 다음 바가지를 엎어놓고 이를 두드리며 노는 놀이를 말한다.
이렇듯 많은 놀이가 성행했음은 초파일 행사가 불교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민속놀이와 결합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조계사.
제43회 스승의 날
(5월15일)
시행일.1963년 5월 26일.
분류.법정기념일, 비공휴일
주관처.교육과학기술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 기념식은 교사의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고자 개최돼 왔다.
올해는 교권 침해 등에 시달려 온 교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생을 위해 헌신한 교사에 대한 포상과 표창 수여식을 함께 한다.
17명이 근정훈장, 17명이 근정포장, 95명이 대통령 표창, 10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2천953명이 장관 표창을 받는다.
돌봄교실과 초등 1학년 에듀케어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부모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인성교육에 앞장서 온 김상호 김포호수초등학교 교장에게는 홍조 근정훈장이 수여된다.
장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학습활동을 운영하고 언어전달장을 통해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방지혜 홀트학교 교사에게는 녹조 근정훈장이 주어진다.
학생 합창단과 교사 합창단, 학생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이밖에 교육부는 함께학교 플랫폼에서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손글씨) 바탕화면 배포 등 기념행사를 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학생·교사·학부모의 사연으로 만든 웹툰 등을 게재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는 전국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업 혁신의 주체로 교육개혁을 주도해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오늘(15일)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며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평소에는 하늘 같은 선생님들의 은혜를 잊고 살아갑니다만, 스승의 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최소 9km정도는 걸어볼 작정으로 집을 나서며 우리 아파트를 배경으로 찍어본다.
81세 나이라면 믿기지 않지요?
마두공원.
때죽나무 꽃입니다.
여래사.
여래사에서도 무슨 행사가 있을 모양입니다.
청룡.
동자승.
여래사 대웅전.
암센터.
본관.
마두도서관을 지난 정발산 오름길.
좀 일찍 왔더니 역시 조용해서 좋았다.
정발산 정상(87.2m)
평심루.
심학산.
북한산.
롯데백화점.
아람누리.
우리 아파트가 보이는곳.
정발산에서 호수공원으로 연결되는 육교.
3.1운동 기념탑.
호수공원 준공 기념탑.
작약꽃.
축제가 끝나니 연꽃도 시들었나?
찔레꽃.
향기가 끝내줍니다.
축제가 끝나자 피기 시작하는 넝쿨장미.
축제는 끝났지만 시설물 처리중 안전문제로 아직까지 출입통제.
비상 출입구.
작약꽃들.
산딸기꽃.
잔잔한 호수전경.
월파정.
좀있으면 사람들이 북적일것이지만 지금은 조용해서 좋다.
호수도 잔잔해서 좋다.
매실도 많이 굵어졌다.
(청평지)
나무를 타고 오른 넝쿨장미.
월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