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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중학교 21회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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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얘기♣ 허전한 마음
레몬트리 추천 0 조회 61 12.01.15 01: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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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6 21:25

    첫댓글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하지 못함도 죄송하고요 샬롬

  • 12.01.17 01:32

    그래요. 우리의 눈물이 아무리 마르지 않는 샘이라 하지만 가슴속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나는 슬픔을 달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지요.
    비록 그 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친우들이 함께 해준 모양이네요.
    참으로 감사한 일이고, 이제껏 레몬트리가 그만한 가치를 살아온 것 같아요.
    얼마나 마음이 허전할까 하면서도 이렇게 글로써 친우들에게 전하는 걸 보니, 한결 마음미 놓이네요.

    그래요. 슬픔이란 계량할 수없는 한없는 것일 수밖에 없는 것 같을 바에는, 차라리 정말 부정해버리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그것이 차라리 이별하신 엄마가 바라시는 것일지 몰라요.
    다시금 밝은 모습 기대합니다.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 12.01.17 21:01

    친구야 너무 슬퍼하지도 너무 아파하지도 말자

  • 작성자 12.01.17 21:08

    그러도록 노력할께. 감사하고 니가 친구인게 행복해

  • 작성자 12.01.17 21:09

    나그네님 존재전환님. 따뜻한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같이 공감하는 슬픈이란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내는 것일 겁니다. 그 중에서 부모님일 때는 잘 해드린 일 보다 잘 못해드린 것에 대한 죄책감이 가슴을 옥죄오고 부는 바람의 잔해는 늦은 저녁 이 가슴에 걸려 있습니다.

  • 12.01.26 12:28

    나도 작년에 어머님을 하늘나라에 보내고 한동안 한쪽 가슴이 빈것 같았는데.......매달 어어님께 다니다가 ...그 마음 알 것 같다......이제 마음을 서서히 추스리고 ......힘을 내고 ...그리고 ....남은 생애 잘 사는 것이 ...어머님께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하고...건강히 .....멋있게....의미있게....행복하게 .....남은 생애 보람있게.....사는 것........그렇게 이뤄지고 늘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히 임하길 기원한다 ...샬롬!.......보곤..................

  • 작성자 12.01.26 18:59

    목사님! 언제나 좋으신 말씀 감사하고 같은 슬픔을 공유해 맘이 편합니다. 석양에 부는 실바람은 약간은 외롭워지고 슬프지만 주위의 든든한 친구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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