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년 오랜 세월을 두고
이겨본 일이 없는 백성이다
떳떳이 말해 본 적이 없어
참고 견디기에 소처럼 목만 부었다
지금 백성은 우엔가 말하고 싶다
백성의 입을 막아서는 아니된다
백성의 소리는 구수하고 진심이 들어 좋다
그들의 머리 우에서 한울과 태양을 가리지 말어라
三韓 신라적부터도 남의 것 아닌
본시 아니라 백성의 별이오 한울이 아니냐
인제사 그들의 역사가 시작하려는 것이다
이번은 백성들이 이겨야 하겠다
백성을 이기게 해야 하겠다
김/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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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기초,단체장 선거가 지난 5월31일에 끝났다.
대선은 아즉 남아 있지만
정부는 정신을 차리고 있는지 아즉 알 수가 없다.
모두들 자기잇속에만 신경을 쓰고 있으니
민생은 뒷전이다
나라의 주인은 백성들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
비가 오고 나서 날이 개이니
햇빛이 더욱 빛나고 녹음도 더 짙어졌다.
오늘이 금요일이니 내일이면 주말이다.
친구들 혼사도 있고 해서 얼굴들 볼 수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