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4픽을 향해 순항중

우드 아웃 이후로 단 1승도 없습니다 연패가 어느덧 12경기까지 이어졌는데 내일 하든의 네츠가 휴스턴을 방문하네요 고든, 하우스가 퀘스쳐너블 상태고 느와바도 손목이 좋지 않아서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13연패가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인데 네츠는 잘하면 동부 1위로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서 서로 윈윈 하는 게임이 되겠네요   미네소타, 디트로이트에 이어 뒤에서 3번째로 안좋은 승률을 기록중인데 이대로 시즌이 종료된다면 휴스턴은 52.14%의 확률로 픽을 지킬수 있습니다 (워스트 1~3위 모두 같음) 역으로 보면 리그 꼴찌를 해도 픽을 뺏길 가능성이 47.86%나 된다는거죠 러스 트레이드가 얼마나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줬는지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걸 앞장서서 강행한 틸만은 진짜 할말이 없고요.   우드가 복귀하면 지금보다 조금 더 이길 가능성이 높아질텐데 2계단 정도 더 올라가서 워스트 5위가 되면 로터리에서 탑4픽에 들 확률은 42.13%가 되네요 10%차이면 아주 크죠. 우드가 돌아와도 혼자서 괴물 같은 스탯을 찍고 팀이 지는 그림이 나와야 가장 좋을거 같네요   우드가 전반기 마지막 2~3경기는 뛸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서두르지 않는걸 보면 팀도 현재의 상황에 크게 불만을 갖고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g리그 버블이 곧 끝나는데 후반기에는 케포주의 모습도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