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 식당 사진
한눈에 봐도 식당 테이블이 기울어져 있음.
밥먹는데 천장에서 모래가 떨어지고 그랬다네요..
백화점 옥상사진...
아래층의 기둥이 천장이 주저 앉으면서 위로 튀어나온거임;;
그리고 다음날 1995년 6월29일 오후6시경......
사망 501명,
부상자 937명,
실종 6명
...
그날 강남하늘엔 소방용헬기로 북적였으며,
몇일동안은 주위에서 시체가 부패된 냄새로 진동을 하였고
삼풍아파트는 서울최고의 아파트가격에서 단숨에 최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삼풍백화점 자리는 강남에서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아크로비스타"가 들어섰습니다.
백화점 소유주인 이준회장은 10년형을 받고 별세..
회장과 그의 가족들은 500억이 넘은 재산을 압류당했고 삼풍건설, 삼풍물산모두 도산, 해체되었음
건물의 붕괴이유는
-5층에 온돌로 무리한 하중
-기둥의 직경을 줄인 것.
-철근 삽입의 실수
-옥상의 대형 냉갑탑을 반대편까지 롤러로 끌어버린것.
결과적으로 백화점 회장은 붕괴위험이 있음을 알았고
알면서도 세일기간이니까 좀더 팔자는 식으로 하다가
결국 무너진 것입니다.
첫댓글 사장은 지금 어디 있나요?
보상을 다 해주느라 거지가 되었나요?
죽었다네요
@코난.카페장(경기) 지옥에서 매일 큰건물에 깔려도 죽지않는 고통을.
삼풍 회장과 세월호 선장이 왜 이리 오버랩 되는걸까요
욕심으로 낳은 결과?
사반세기가 지났군요.
가슴 아픈 생각 잊고 살았네요.
생주검 된 영혼 어디로 태어나 잘 크고 있겠지요.
80년대에 지나다니면서
저 건물 본거 같네요.
무너질 당시는 귀촌후고요.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세월호등 ...
않일어나야 하는 사건들입니다.
저때 불법으로 원 설계에서 바뀐것들 보니 그때까지 안 무너진게 기적이더군요..
아..
울나라 국격수준이죠. 대한민국 안전국격은 그때량 지금이랑 다르지 않아요.
저꼴을 보고 계속하는 배짱은 어디서 나온걸까?
그때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았죠.
목포 아시아나추락. 93년. 7월 26일
서해훼리호침몰. 93년. 10월 10일
성수대교 붕괴. 94년. 10월 21일
대구지하철가스폭발. 95년. 4월 28일
삼풍백화점 붕괴. 95년. 6월 29일
IMF 구제금융. 97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