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샵은 아래 위층 화장실들은 문제없었는데요, 2층 간이 주방으로 사용하는 개수대 냉/온수 수전에 물이 나오지 않더군요. (어제까지도 괜찮았는데.. .ㅠ.ㅠ) 하지만, 전기히터를 냉/온수 중간밸브 쪽으로 향하게 잠시 켜놓으니까 금방 물이 콸~콸~콸~~ 배관 중간이 얼었다면? 어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종이컵에 물 담아서 주방 뒤 베란다에다 며칠 방치했는데 얼지 않더군요. 수원도 영하 18도까지 내려갔었습니다. 작년에 주방 베란다 벽에 14mm 보온 벽지를 붙인 덕인가 봅니다.
어제 세탁기 하부에 있던 미니세탁기 통돌이가 안돌고 에러 표시하길래 에러코드를 보니 호스동결이더군요.....^^ 세탁기 뒤를 보니 수도 호스가 가다가 분기해서 하나는 위로 가서리 드럼으로 가고 하나는 아래로 가서 통톨이 미니로 가는데 아래로 가는 그 호스가 아래부분쯤에서 얼어서 물이 공급이 안되니 작동하다가 에러 표시하고는 안돌더군요...^^
오방난로를 켜놓고 한두시간 있으니 녹아서 작동 되던데 으 그 전기세가 ㅎㅎ 세탁기 뒤로 들어가는 냉기를 차단하거나 실외기실 창호에 암막커튼이래도 하나 달아야 겠어요...^^ 아니면 호스에 호스단열재를 설치해야할가봐여...^^
첫댓글 부동액을 부으면 안될까요? 환경문제때문에 안되겠지요?
대신 에틸알콜이라도 부어보면....
소금물도 괜찮겠습니다. 물 끟여서 소금 진하게 타서 뜨끈하게.
우리아파트에는 수도 어느집들이 많아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어른들이 사는집들은 안 얼었는데
그외 좀 젊은사람들의 집늘이
많이 얼었다고 얘기합니다.
집에 살림 하는 사람이있으면 대부분 얼지않아요 돈벌러가서 집을 비워두면 얼지요^ ^
우리 샵은 아래 위층 화장실들은 문제없었는데요,
2층 간이 주방으로 사용하는 개수대 냉/온수 수전에 물이 나오지 않더군요.
(어제까지도 괜찮았는데.. .ㅠ.ㅠ)
하지만,
전기히터를 냉/온수 중간밸브 쪽으로 향하게 잠시 켜놓으니까 금방 물이 콸~콸~콸~~
배관 중간이 얼었다면? 어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종이컵에 물 담아서 주방 뒤 베란다에다 며칠 방치했는데 얼지 않더군요.
수원도 영하 18도까지 내려갔었습니다.
작년에 주방 베란다 벽에 14mm 보온 벽지를 붙인 덕인가 봅니다.
어제 세탁기 하부에 있던 미니세탁기 통돌이가 안돌고 에러 표시하길래 에러코드를 보니 호스동결이더군요.....^^
세탁기 뒤를 보니 수도 호스가 가다가 분기해서 하나는 위로 가서리 드럼으로 가고 하나는 아래로 가서 통톨이 미니로 가는데
아래로 가는 그 호스가 아래부분쯤에서 얼어서 물이 공급이 안되니 작동하다가 에러 표시하고는 안돌더군요...^^
오방난로를 켜놓고 한두시간 있으니 녹아서 작동 되던데 으 그 전기세가 ㅎㅎ
세탁기 뒤로 들어가는 냉기를 차단하거나 실외기실 창호에 암막커튼이래도 하나 달아야 겠어요...^^
아니면 호스에 호스단열재를 설치해야할가봐여...^^
잘 해결되셨는지요?
압력솥에 실리콘호스 꽂으면, 스팀이 뿜어져 나오면서 얼어붙은 배관을 녹입니다.
굉장히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15년쯤 전에 이 방법을 사용해 봤는데, 그 후로는 사용할 기회가 없어서... (좋은 거겠죠?)
압력솥에서 스팀이 뿜어져 나오려면 부탄가스 한 통으로는 화력부족으로 안되고요,
부탄가스 두 통은 있어야 해요. 하나는 부스터, 하나는 토치. 이런 식으로...
돼지꼬리 히터로 약 60도 정도 하루반정도 되니까 뚫렸는데,
추위가 좀 풀린것도 도움이 된듯합니다.
여러가지로 의견을 주신 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는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캠핑용난로 틀어주면 3시간 정도에 다녹습니다.
겨울에는 배수구 트렙을 분리해놓습니다
(일명봉수해제: 봄에는 다시닫아두고요 냄새 올라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