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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당신이 가슴에 머무르는 동안은 ... 김민소 </B>
당신이 가슴에 머무르는 동안은
나에게 어둠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빛이 사라진 세상에서는
쏟아지는 별들의 이야기로
영혼은 어느새 은하수강가를 거닐고 있습니다
당신이 가슴에 머무르는 동안은
나에게 겨울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숱한날 퍼붓는 눈발속에서도
고개 내미는 새싹들의 몸부림은
찬란한 봄의 교향악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늘 허기진 외로움 속에서도
또 다시 꿈틀대는 삶의 열망은
당신이 전해준 사랑이란 원액때문입니다
삶은 때로는 눈물짓게 하고
때로는 서글프게 할때도 있지만
비상을 갈망하는 의지의 바탕에는
그대가 가슴속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가슴에 머무르는 동안은
어둠을 삼키는 아침이 되었다가
겨울을 잠들게하는 새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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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동ノ클래식가곡
당신이 가슴에 머무르는 동안은 . . . 나희경 Collection / 나에게 가까이 外7곡
초록정원
추천 9
조회 262
14.07.24 10:14
댓글 7
다음검색
첫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은실비님!
지금은 소강상태내요..~ㅎ
잘지내셨어요..여긴 빗님이 많이 왔답니다.
지고지순한 사랑에 꽃말이 담긴
작지만 넘 예쁜 보라 제비꽃 넘 곱고 예쁘내요..~
내폰에도 담고있지요..
고운 시와 멋진곡 감사히 잘듣고 갑니다.
오늘 하룻길도 행복하세요.....^^*
그랬군요~비!
여기도 오긴 했는데 부족 한것 같아요~
하지만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하니~~
제비꽃, 보라색, 인동초님도 저도 좋아하는 꽃이죠? ㅎ
다정한 댓글로 격려해 주는 인동초님!
이 밤도 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겁고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초록정원님..
참 고맙습니다..
바쁘셨는지
건강 하시죠
좀 궁금 했어요
올만에 만나니 더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곡이지만
따듯한 목소리 좋지요
비가 참 많이 온 저녁 이었습니다
오늘도 하늘이 잔뜩 내려와 있지만
오늘도 우리 음악 들으며
기분 좋으은 하루 보내요
정겨운 댓글 주시는 빈들에마른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