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낚시에 글을 올리려고 하니 글이 안 올라 가네요. 그래서 여기에 올립니다. 올려도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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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낚시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낚시 초보대학생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낚실 배워서 본격적으로 해볼려고 하는데 하나 의문이 생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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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찌맞추는 것인데요..제가 알기론 아무리 좋은 찌를 써도 찌를 잘못 맞추면 고기 잡기 힘들다고 어디서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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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낚시 찌를 맞추려고 하니 바늘을 빼고 맞춰야 할지 아니면 빼고 맞춰야 할지..만약 바늘을 빼고 영점을 맞추면 나중에 바늘 달면 영점이 안 맞춰지지 않나요.? 그리고 바늘을 끼고 맞추더라도 만약 6호 바늘로 영점을 맞추고 나중에 양어장 가서 10호 바늘로 끼면 바늘 무게 때문에 영점이 흐트려 지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요. 어떤것이 옳은 방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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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늘 무게가 고기가 물었을때 찌 올림에 있어서 얼마만큼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선배 조사님들에게 자문을 여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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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진정한 낚시를 하기엔 부족한저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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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더...비온 뒤 다음날은 왜 입질이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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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다음날이 입질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면 비온뒤 며칠 뒤가 낚시 하기에 괜찮을 까요...아무튼 이제 낚시에 재미를 들린 저로선 궁금한게 많답니다. 그럼 이만.......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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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조사 맘대로임다. ^^ 개인적으론, 바늘 달고 마춤다. 캐미까지 달아서. 안하고 맞추면 밤낚시때 캐미 달면 찌가 엄청무거워져서 쿵 소리내며 가라앉거든요. 바늘 큰거로 바꾸면 깍아야 할 정도면 봉돌 조금 깍구요, 다시 작은거로 바꾸면 작은 조개봉돌 하나 달죠. 좀 귀찮죠? 그래서 바늘 바꾸는일 별로 없죠.
노지를 주로 다닐려고 마음 먹으신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수조에 찌에 봉돌만 달고 수면과 일치하게 마추고 현지 나가 현장 맞춤 하고 있읍니다. 이렇게 해서 현장에서 낚시할때 찌올림림에 전혀 문제 없더군요. 양어장 때문에 찌맞춤에 말들이 너무 많은데 표준찌맞춤이 가장 적당한 것 같군요.월낚하시길
첫댓글 제가 오타를 냈는데 바늘을 끼고 맞춰야 하는 지 빼고 맞춰야 하는지 어느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답은,조사 맘대로임다. ^^ 개인적으론, 바늘 달고 마춤다. 캐미까지 달아서. 안하고 맞추면 밤낚시때 캐미 달면 찌가 엄청무거워져서 쿵 소리내며 가라앉거든요. 바늘 큰거로 바꾸면 깍아야 할 정도면 봉돌 조금 깍구요, 다시 작은거로 바꾸면 작은 조개봉돌 하나 달죠. 좀 귀찮죠? 그래서 바늘 바꾸는일 별로 없죠.
7,8호바늘 정도면, 입작은 피래미, 어중간한 붕어, 입큰 잉어까지 왼만하면 다 걸립니다. 비온뒤 왜 안무는지는 나도 잘...새물에 먹이가 많이 들어와서 배불러 안먹는지, 아님 수온차에 적응하기위해 몸조심하는건지.. 하여간 즐낚 ^^
노지를 주로 다닐려고 마음 먹으신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수조에 찌에 봉돌만 달고 수면과 일치하게 마추고 현지 나가 현장 맞춤 하고 있읍니다. 이렇게 해서 현장에서 낚시할때 찌올림림에 전혀 문제 없더군요. 양어장 때문에 찌맞춤에 말들이 너무 많은데 표준찌맞춤이 가장 적당한 것 같군요.월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