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밑에서 떨어지는 비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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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저만치 달아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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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다 문을 열고 밖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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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가르며 제법 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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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 드디어 걸렸구나 비오는 산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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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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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외버스 터미널앞에는 바쁜이들만 오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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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다던 님은 어디쯤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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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과 줄거운 출발을 하고 내리는 비를 줄기며 가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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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골님이 주차장에서 기다리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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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비를 줄기는 흥겨움도 산행금지 라는 관리인 말에 그만 허전해 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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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을 가지게된 강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울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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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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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이 분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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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으로 가신다고 하니 어찌할지 청아님이 남으신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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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잊을수 없지만 헤어져야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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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 청아님 셋이 강변으로 자리잡고 내리다만 허공 앞에 팔봉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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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술을 안먹겠다는 굳은 결의는 님들에게 드릴려고 준비해온 와인대자를 보자 그래 석잔만하자 더이상은 안됨 하고 다시 마음을 다스려 보았지만 어느새 빈병으로 옆으로 누워 버렸고 여러날 얼렸다는 소주 대병이 등장 애원하듯 종이컵으로 두잔을 마시고 다시 애원하듯 한잔더 하였지만 가자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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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 잘하면 날리나는 시간이 될수있는 기로에 시간이 되었고 흔들거리는 청아님 비적되는 나 나무님에 걱정은 이제서야 헤아리게 되는군요 다시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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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일이란것을 이제야 두려움으로 어깨를 뚝뚝 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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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지간 이동을 하여야했습니다.저속으로 시내에 들어와 청아님에 친구분하고 또한잔 빈병이 되어가자 빠르게 한병더를 외치는 나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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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이러면 안되는대 청아님은 서울로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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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삐적 거림으로 나무님과 노래방과 공지천 케페에서 마무리를 하고 나무님 동생분에 도움으로 닭갈비집에서 얻어온 개밥과 나를 집에 내려 주시고 나무님은 그리운집으로 향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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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네시다 이리저리 왔다리 같다리 잠을 청하지만 아하는 탄식만 흘러 나올뿐 씨크릿 가든에 에절한 리듬을 내처절한 모습에 배경음악으로 깔으니 정말 사라지고 싶은 생각만 가득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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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해진 마당에나가 많이큰 늑대개 멜랴뮤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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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하듯 나어떻게 했으면 좋겠니 하였더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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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물어 뜯는다. 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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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쪽 다리를 야야 으으으ㅡㅇ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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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님 이인생 후회 투성이 입니다. 컨디션이 제로인 상태에서 오늘 문제 하나 시원하게 해결 하였지만 휴유증이 남았네요 올해 안에 모두 정리가 되면 정신 버쩍 차릴려고 장가 가여 겠습니다. 디카님 드디어 선봉장에 날설수 있는 칼을 차셨군요 감축 드립니다. 보드카는 러시아나 가서 마실렵니다.이 불량품 수리 기
첫댓글 헛허허...개도 알고있나 봅니다."주인님..냄새나는 물은 조금만 드세요"하고...근데 맛난밥 얻어다주는 주인님을??
시베리아님~ 힘내세요..사람이 어찌...앞만 보고 산답니까~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지요... 힘내시구 담 산행에서 뵐께요..홧팅~!!
이제는 보기만하면 물어 뜯습니다.내가 보따리 싸가지고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휴대폰 나갔지 베냥마저 날버리니 정신 못차리는 나 정신 버쩍들게 장가나 가야 겠습니다.
저에 처진 어께를 보셨군요 요즘 영 아닙니다. 씨크릿가든에 리듬이 애절한것 같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나한테 와서는 베리느것 같아 흠집 생길까 겁이 납니다.
강쥐가 영물인갑네요..히히 암튼 담 산행에서두 쥬수는 있는거졍? 넘 염려 마세요..아마 디카님이 준비하실테니..ㅋㅋ 시베리아님..홧팅..힘줌 내세요..매번 글이 후회투성이라 맘이 아푸요!!
시베리아님~ 제 배낭엔 시베리아님드릴려고 준비한 뽀드카와 레몬이 아직도..외로움타고 있답니다^^&
말랴뮤트 키우시는군요..그거 넘 이쁘던데..그 두툼한 앞발하며...^^ 닉넴과 넘 잘어울리시는데요. 그나저나 기운내세여~ ^^
그린티님 이인생 후회 투성이 입니다. 컨디션이 제로인 상태에서 오늘 문제 하나 시원하게 해결 하였지만 휴유증이 남았네요 올해 안에 모두 정리가 되면 정신 버쩍 차릴려고 장가 가여 겠습니다. 디카님 드디어 선봉장에 날설수 있는 칼을 차셨군요 감축 드립니다. 보드카는 러시아나 가서 마실렵니다.이 불량품 수리 기
간이 필요 합니다.부디 생각하드레요. 그마음씨 복있고 아름다운 여자가 나타날것 입니다. 깜장달님 어울린다고 하시니 감사 합니다. 진짜루 기억 하고 싶은 시간이 나에게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날을 위해 인내 하겠습니다.
시베리아님 끓여다 주신 약초물 무지 고맙습니다 그렇게 많은 술을 드셔도 괞찮으신거 약초덕 인가요 이젠 다부진 생각으로 술과의 이별을 선언하시고 예쁜색시 맞으세요 날마다 좋은 일만 있으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해사랑님 좀더 신체에 활력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집 울타리로 심어져 있는 측백나무를 이용하여 좋은 음료를 만들려 합니다.시험도구만 갖출수 있다면 객관적 자료까지 만들수 있지만 나를 이용한 임상실험으로 차후 제공 하겠습니다.
다음 인적없는 계곡으로 강원팀 번개하지 장비는 항시 준비대기 중이니 나무님에게도 고맙다고 전해줘. 서울오면 강남팀 번개하지 나는 맛을 아니 걱정말고 게맛 보구라 알쥫ㅎㅎㅎㅎㅎㅎ
시베리아님 춘.간방 설방 왔다갔다 하시느라 바쁘시네여.. 수고가 많슴다^^
청아형 잘올라가셨나요. 이번엔 비가 많이 와서 작업일정이 늦어져 갈수가 없습니다.그러나 어떻게든 참여를 노려 봐야지요. 선녀 만나면 살림 차리고 골치 아픈 세상 인연 끝으세요.새벽에 올라갑니다 시간 정하세요.
토끼천사님 요즘 바쁘신것 같습니다. 멀리 내다 보시고 정말 세상은 넓은것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일박이일 연수 부탁합니다.